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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김득중

김득중

1020호 상세보기2014-07-21
[기획 연재_ 한국 경제의 피케티 비율 ④마지막회]
2011년 6월 폐기물 야적장에 난 불로 잿더미가 된 서울 강남구 포이동 1226번지 재건마을의 어둠 뒤로 타워팰리스 등 고층 주상복합건물이 불빛을 뽐내고 있다. 한겨레 신소영 기자

‘선 성장 후 분배’는 쓰레기통으로

    [이희욱의 휴머놀로지]
    지금까지 24년간 ‘국민 워드프로세서’로 입지를 다진 한글과컴퓨터의 ‘아래아한글’. 이희욱 제공

    MS에서 돈 받았냐고요?

      [권혁태의 또 하나의 일본2-첫회]
      2011년 11월3일 중국 쓰촨성 간쯔현 타우의 거리에서 중국의 지배에 항의하며 몸을 불사른 티베트 비구니. 자유티베트학생연합에서 찍은 동영상의 한 장면이다. 2009년 이후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80명 이상의 승려가 분신자살을 꾀했다. AP

      분신자살에 무덤덤한 사회

        [베이징 여자, 도쿄 여자, 방콕 여자]
        혐오발언이 누적되면 폭력으로 분출된다. 지난해 10월 일본 법원은 과격한 혐한 시위를 벌이는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에 손해배상 명령을 내렸다(왼쪽). 최근의 지역주의는 정치 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과거의 지역주의와 달리, 특정 지역의 주민을 열등한 인종으로 묘사하는 유사 인종주의의 형태를 띤다.

        전쟁광 한편에선 민족교육 인정한 재판정

          [고경태의 1968년 그날]
          미군 상병 번이 사건 현장에서 촬영한 뒤 f와 g로 명명했던 응웬티탄의 사진 두 장과 생전 모습. 미군은 “가슴이 잘린 채 살아 있는 여자”라는 설명을 달았다. 응웬티탄은 생전에 옷 만드는 기술을 배우며 일했다.

          1948년 제주 1980년 광주, 그리고…

            [팜므팥알은 연애 중-첫회]
            일러스트레이션/ long

            이놈의 더러운 촉!

              [오은하의 걱정 극장]
              영화사 진진 제공

              그들에게도 권태가,

                [오늘의 하드커버]
                1

                마이클 S. 최

                  [강정수의 디지털 텍스트]
                  노들장애인야학은 지난 6월26일, 7월3일 두 차례 서울시청 앞에서 현장수업을 진행했다. 단 한 끼 인간다운 ‘밥’을 먹기 위해 깨우쳐야 할 사람이 너무 많다.  노들장애인야학 제공

                  ‘데이터의 도’를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