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와의 사투, 힘내라 고구마 순―경기 고양 편‘유세차 2026년 5월9일 경기 고양 땅 난점마을 볕 좋은 밭에 낸 전남 해남산 고구마 순이 때 이른 고온과 따가운 햇살을 견디지 못하고 일주일 만에 말라 죽은 사연을 두어 자 글로써 고하노니, 도시농부가 키우는 여러 작물 가운데 종요로운 것이 고구마로...2026-06-06 07:05
체납된 부모 노릇이혼 뒤 자녀에게 양육비를 장기간 지급하지 않은 ‘나쁜 부모들’의 평균 체납액이 473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장 20년 넘게 양육비를 주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성평등가족부 산하 양육비이행관리원이 2026년 5월31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2023...2026-06-06 13:39
다섯 명이 죽었는데도 “위험한 공정이 아니었다”2026년 6월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같은 사업장에서 최근 8년간 세 차례 폭발 사고가 반복되면서 회사의 ‘안전관리 실패’로 인한 인재란 목소리가 크다.폭발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59분, 대전 유...2026-06-05 18:33
[단독] ‘베트남 유학생 인신매매’ 브로커 징역 2년 실형이 남긴 질문우리나라엔 국제기준에 맞는 인신매매 정의(각주 참조)에 따라 인신매매 가해자를 처벌하는 법률이 없다. 현행 형법의 인신매매죄는 여전히 ‘매매’만을 처벌한다. 인신매매 사건 브로커(중개인)가 수사받고 처벌까지 받는 사례가 극히 드문 이유다. 그런 가운데 취업활동을 할 수...2026-06-08 13:27
위태로운 게 200살 ‘환기미술관 은행나무’뿐이랴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200살 은행나무가 환기미술관의 제초제 주입으로 심각하게 훼손됐다.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며 미술관이 사과문까지 냈지만, 주민들은 미술관을 고발하기로 했다. 해당 은행나무는 환기미술관 소유가 아니라 여러 명이 공동소유한 도로 위에 서...2026-06-06 17:17
사각사각 소리의 충만함매 학년 초, 모든 교사는 그해 담당할 동아리를 선택한다. 보통 나는 영어 관련 동아리를 개설한다. 그동안 ‘영어 노래 패러디반’ ‘영자신문반’ 등을 운영해봤고, 지난해에는 ‘영어야, 놀자반’을 담당했다. 모두 영어를 재미 또는 실생활과 연결 지어 학생들에게 긍정적 영...2026-06-05 22:02
“연차 1시간 쓸게요”, 오타가 아니다“저 병원 다녀와야 해서 연차 1시간만 쓸게요.”2027년부터는 노동자가 기존 하루 단위로 쓸 수 있었던 연차 유급휴가를 시간 단위로 쪼개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4시간 근무할 경우, 별도 휴게시간 없이 바로 퇴근할 수도 있다. 정부는 2026년 6월2일 청와대에...2026-06-05 18:32
기후정책 질의에 끝내 답변하지 않은 후보들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10% 정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이에 정부는 2035년까지 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현재 세계 20위인 재생에너지 누적 설비용량(2025년 37.1G...2026-06-03 10:43
‘은행나무 제초제’ 환기미술관 사과문에…주민들 “남 탓 변명문” 반발미술관 옆에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에 제초제를 주입한 사실이 드러나 거센 비판을 받은 서울 종로구 부암동 환기미술관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주민 민원과 행정 절차 탓만 앞세운 변명문”이라고 반발하고 있다.환기미술관은 2026년 6월1일 저녁 미술관 담벼락...2026-06-02 16:12
본질에 눈 감고 변죽만 울려온 ‘혐오 놀이’ 처방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공개 사과로 한 주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스타벅스가 ‘탱크데이’ 마케팅을 하며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해 벌어진 사태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정 회장의 사과는 사태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정 회장이 회견 말미에 ...2026-06-02 08:51
서소문 고가차도가 열차 덮치지 않은 건 우연한 행운이었다서울역 인근 노후 고가차도가 무너지면서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12시간 전 안전 이상 징후가 있었음에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 인력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사고가 나면서 관리·감독 체계에 구멍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2026년 5월26일 오후 2시33분...2026-05-29 15:26
12년 만의 업데이트… 노동 사각지대 비출 ‘다시, 노란봉투’ 캠페인아름다운재단이 최근 ‘다시, 노란봉투’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4년 쌍용차 등 대규모 손배·가압류로 고통받던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노란봉투’ 캠페인을 10여 년 만에 확장·업데이트해 플랫폼 노동자, 특수고용 노동자, 재활용 선별 노동자 등...2026-06-01 14:59
친환경 재료 썼더니, 밭이 더 풍성해졌네본격적인 잡초 제거의 시기가 왔다. 잡초 제거는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생각나면 해야 하는 일임을 올해야 깨닫는다. 잡초를 잘라 흙이 보이지 않게 덮어주다보면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게으른 탓에 이번 봄 뭔가 심을 때가 다 되어서야 밭 갈무리를 했는데, 오히려...2026-05-30 08:13
자해·자살 시도 청년 중 7%는 두 달 안에 재시도한다자살 시도나 자해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24살 이하 청년·청소년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7%는 두 달 안에 같은 이유로 다시 응급실을 찾았다.김태한 서울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권역정신...2026-05-29 15:25
주 4.5일제에 여성 노동은 없다경기도를 비롯해 6·3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주 4.5일제 도입을 내세운 지방자치단체가 적지 않다. 지난 대선에서도 주요 의제로 떠올랐지만, 법정 노동시간 단축은 결코 쉽지 않은 문제다. 주 48시간에서 40시간으로 노동시간을 줄이는 데도 무려 반세기 넘는 시간이 필요...2026-06-04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