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7개월 만에 ‘대법관 서면 제청’… 몇 수까지 내다봤나조희대 대법원장이 2026년 8월18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해달라고 제청했다. 이 과정에서 조 대법원장이 그동안 청와대와 사전 조율하는 관례를 깨고 서면으로 제청...2026-08-21 14:06
민주당 새 대표에 김민석… ‘안정적 당청관계’ 택했다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 두번째 여당 대표로 선출됐다. “완벽한 당정일치”를 내세우며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한 김 신임대표는 앞으로 민주당을 2년 동안 이끌게 된다.김 대표는 2026년 8월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전당대...2026-08-17 22:26
‘승기 굳힌’ 김민석, 오늘 1차 과반 넘을까2026년 8월16일 마무리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전국순회 경선 결과, 김민석 후보가 권리당원 총누적 득표율에서 49.91%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정청래 후보(41.51%)와 격차는 8.40%포인트 차로 벌어졌다. 김 후보가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2026-08-17 12:03
‘코어 지지층’ 자처한 이들의 진짜 속내… ‘더는 대통령 지지하지 않겠다’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이를 인용한 보도 등이 이어진다. 여당 전당대회에서도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주요 쟁점이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왜 하락한 걸까?크게 보면 두 가지 요인이 있다. 첫째는 ‘코어 지지층’을 자처하는 이들의 ...2026-08-15 06:17
프란체스카 홍, 졌지만 이겼다그가 한국계라서 주목한 건 아니었다. 미국 주류 정치인들이 밟아온 엘리트 코스인 명문대 졸업, 법조 출신이 아니라 대학을 중퇴한 임금노동자 출신의 30대 여성 사회주의자가 돌풍을 일으킨다고 해서 눈길이 갔다. 위스콘신 주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3선...2026-08-18 11:52
형사소송법 개정·세제개편안 이후, 결국 성과로 말해야 한다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로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이 오매불망 바라왔던 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검찰개혁이 일단 완성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이 법 개정안을 공포하면서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래도 국정 책임자로서 의문이 남는 모양이다. 법무...2026-08-08 12:27
“노사모 팔아서 표나 달래쌓고, 영 못쓰겄어야”“같은 호남에서도 이짝저짝 나눠불고, 언젯적 노사모 팔아서 표나 달래쌓고, 아주 못쓰겄어.”일 때문에 고향으로 가 살고 있는 지인이 전화를 걸어왔다. 수도권에서 이웃으로 지낼 때보다 사투리가 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보다가 열불이 났다는데, 여당 지도자라면 이...2026-08-07 10:39
하이퍼정치의 함정“당에 침투한 일베 문화를 박살 내겠습니다!”2026년 8월1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민주당 8·17 전당대회 충남 순회경선을 마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이다. 그는 정청래 당대표 후보 등을 향한 야유와 조롱을 “일베”라고 규정했다. 정작 ...2026-08-11 18:17
불리하면 회피, 묘하게 닮은 윤석열과 국민의힘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표 차이는 고작 24만7077표였다. 0.73%포인트 차이로 역대 대선 최소 격차였다. 그런데 그로부터 4년4개월이 지난 뒤 1심 법원이 해당 선거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가 ...2026-08-02 07:46
국회의장의 황당무계한 ‘현직 대통령 연임’ 발언조정식 국회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개헌 가능성에 대해 “주권자인 국민 여론과 선택의 문제”라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다. ‘현직 대통령의 임기 연장 불가’를 명문화한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이다.조 의장은 2026년 7월28일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6-07-31 08:27
조정식 실언 멀어진 개헌1987년 체제는 수명을 다했다. 6월 항쟁과 직선제 개헌을 통해 출범한 이 체제는 권위주의를 종식하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그 한계도 분명해졌다. 대통령에게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된 ‘제왕적 대통령제’, ...2026-08-04 14:59
‘연임 개헌’ 발언… 유권자로부터 버림받는 건 순식간이다조정식 국회의장 ‘연임 개헌’ 발언은 미스터리다. 이렇게 따져보고 저렇게 따져봐도,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없는 발언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말실수였을까? 그렇다고 보기도 쉽지 않다. 질문의 의도는 분명했고, 여기에 뭐라고 답해야 하는지도 이미 모범답안이 정해져 ...2026-08-01 18:39
오세훈 1심 유죄, 적중한 명태균의 예언“잔칫날 재 뿌리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도 잘 알다시피 1심 유죄가 나온다.”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극적으로 5선에 성공한 순간,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남긴 이 말은 두 달이 채 안 돼 적중했습니다. 2026년 7월22일,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2026-08-03 08:07
‘제대로 된 보수’ 자처하는 ‘명태균 게이트’ 연루자들오세훈 서울시장이 1심 재판에서 시장직 박탈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해 결과를 제공받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다.당시 오랜 야인 생활로 정치적 위기...2026-07-28 15:53
명태균의 ‘황금폰’, 지나고 보니 ‘판도라 상자’ 맞았다“내가 입 열면 진짜 (세상이) 뒤집히지.”2024년 10월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이렇게 엄포를 놓자 같은 날 늦은 밤 윤석열 대통령실은 입장문을 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통해 명씨를 만나게 됐다”면서도 “무...2026-07-28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