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노벨상’ 받은 미래세대 기후권리 싸움2025년 늦가을, 김보림(33) 청소년기후행동 활동가는 뜻밖의 소식을 접했다. 환경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풀뿌리 환경상인 ‘골드먼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선정 이유를 묻자 “(기후소송을 승소로 이끈) 기후운동을 조명하고 가시화하기 ...2026-04-20 16:30
휴전 깨고 실탄 발포…트럼프, 협상판 엎었다 미국이 2026년 4월19일(현지시간) 오만만에서 해상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국적 화물선을 무력으로 나포했다. 기관실을 직접 포격해 선박을 정지시킨 뒤 해병대가 승선했다. 최근 시작된 대이란 해상 봉쇄 이후 처음으로 실탄이 사용된 사례로, 막판에 접어든 휴전...2026-04-20 09:37
호르무즈 막히자 홍해로 기름 실어왔다원유를 실은 우리나라 선박이 홍해로 안전하게 빠져나왔다.해양수산부는 2026년 4월17일 “사우디아라비아 안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홍해로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호르무즈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한 사례다. 앞...2026-04-17 15:27
내란 법정에서 ‘열심히’ 싸우는 이진우, 득일까 실일까12·3 내란 때 우두머리 윤석열과 2인자 김용현의 지시로 군병력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투입한 사령관들의 재판은 아직 1심 단계에 머물러 있다.(제1605호 참조) 그러나 전 수도방위사령관 이진우와 그의 변호인은 다르게 느낀다.“지금 본의 아니게 저희는 2심...2026-04-18 08:23
대통령 세종행 본궤도… 서울 공화국 흔들릴까“이재명 대통령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026년 4월14일 브리핑에서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위한 부지 조성 공사 입찰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정치 구호가 아닌 공사 돌입이라는 실천을 ...2026-04-19 13:59
[단독] 휴게소 5천원 핫바의 비밀…도로공사의 임대료 폭리한 고속도로휴게소에서 2년째 핫바와 핫도그 매장을 운영하는 ㄱ(57)씨는 최근 핫바의 최저 가격을 4천원에서 4500원이나 5천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사실 지금 받고 있는 4천원도 싼 가격이 아니다. ㄱ씨도 핫바 가격이 이미 비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2026-04-20 08:45
이란 봉쇄·정권 교체 자랑…트럼프, 종전 협상도 TV쇼 하듯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4월16일(현지시각)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르면 주말께 2차 대면 협상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합의가 이뤄질 경우 중재 역할을 해온 파키스탄을 직접 방문할 의사도 내비쳤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2026-04-17 14:40
정규직 약속 지우는 이재명의 개편 카드이재명 대통령이 계약직 노동자 사용 기간을 2년으로 정한 기간제법(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놓고 “사실상 2년 이상 고용 금지법이 됐다”며 제도 개편을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2026년 4월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상시 고...2026-04-19 13:59
병원 찾아 4시간, 쌍둥이 중 한 명은 숨졌다2026년 3월25일 새벽 2시께,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임신 20주차 ㄱ(36)씨는 복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지만, 바로 치료받을 수 없었다. 119 구급대원들이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16개 의료기관 응급실에 전화를 걸었지만 병원들이 ‘분만실 포화’나 ‘전문의...2026-04-17 15:33
왕사남 1600만 잔치 뒤 폐허 된 극장가 2026년 첫 대작 영화이자 설 텐트폴(주력) 작품인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16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침체됐던 극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여전히 한국 영화시장의 고사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인들은 정부...2026-04-19 08:48
미국행 항공권에 찍힌 ‘트럼프 청구서’ 112만원‘5월엔 미국 가려면 112만8천원 더 내야 한다고?’중동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이에 따라 미주 노선 왕복 유류할증료가 100만원을 훌쩍 넘어서는 등 여행객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대한항공은 최근...2026-04-19 14:00
적은 이란이 아니라 트럼프였다해협 개방을 요구하더니, 돌연 주변 해상을 역봉쇄한다. 14억 명 지구촌 가톨릭 신자의 수장인 교종(교황)을 맹비난하더니, 아예 ‘치유의 기적’을 베푸는 예수를 자처한다. 분노와 불안을 오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행’ 속에 세계가 혼돈으로 빨려들고 있다.시...2026-04-18 19:22
‘7만명 학살’ 이스라엘, 고립 심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교황(교종) 레오 14세를 맹비난한 다음 날인 2026년 4월14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스라엘과 맺은 방위협정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극우파 이탈리아형제당 소속인 멜로니 총리 정부는 2022년 집권 이후 유럽연합(EU)에서...2026-04-19 14:00
조국과 한동훈, 반성 없는 정치의 쌍생아어떤 사람이 정치를 하면 좋을까. 꼭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그걸 해낼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둘 중 하나가 없거나 둘 다 없는 이가 정치를 하는 건 여러모로 안타깝다. 그런 점에서 조국과 한동훈은 한 묶음이다. 마음이 편치는 않다.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6·3 전...2026-04-19 10:12
유럽 극우의 심장, 박살났다“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선거 결과 인종차별주의자, 파시스트, 그리고 평화와 재통합에 반대하는 분리독립주의자들이 대거 당선된다면 어떨까? 바로 그게 딜레마다.”미국 언론인 겸 국제정치 전문가 파리드 자카리아는 1997년 11월 외교·안보...2026-04-18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