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양 날개’ 러·중, 남북이 싸우지 않는 것이 중요해졌다북-중 밀착에 가속이 붙고 있다. 2026년 7월15일 중국 권력 서열 4위이자 ‘시진핑의 책사’로 불리는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이 이끄는 당·정부 대표단이 2박3일 일정으로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대표단의 방북 이유는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19...2026-07-18 08:29
팔레스타인 국기 흔든 이집트 하산 감독 “고통 공감 못 하면 인간 아냐”호삼 하산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골잡이 출신이다. 국가대표로 177경기에서 69골을 넣었다. 이집트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골 기록이다. 외국 프로팀에서도 뛰었지만, 18살에 데뷔한 고향 카이로의 명문 알아흘리에서 선수생활 대부분을 보냈다. 쌍둥이 형제 이브라힘도...2026-07-11 12:53
만델라 유산 삼킨 반이민 거리…남아공에 드리운 제노포비아“처음 여기에 온 건 1940년대 초반이다. 이상주의와 희망으로 가득 찼던 때다. 50년 뒤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이곳에 모두 모일 수 있을 것이란 점을 그땐 생각도 못했다.”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995년 8월19일 최대...2026-07-12 13:17
사망자 7만3천여 명, 가자 전쟁 1천 일의 비극2026년 7월2일 이스라엘 전역에서 추모집회가 열렸다. 2023년 10월7일 오전 팔레스타인 무장 정치단체 하마스 등의 테러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다. 이날로 하마스의 기습 공격은 1천 일을 맞았다. 이스라엘 정부는 당시 공격으로 외국인 ...2026-07-05 20:19
맘다니 뉴욕시장의 친구들, 민주당을 휩쓸다“1년 전, 우리의 정치적 운동이 끝난 게 아니다.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2026년 6월23일 밤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은 환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11월3일 치를 중간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 경선 결과가 확정된 직후다. 1년 전인 2025년 6월24일 치른 ...2026-07-05 08:08
베네수엘라 지진, 드물지만 기적은 있다강력한 지진이 하필 약해질 대로 약해진 정부를 덮쳤다. 참사에 참사가 더해졌다. 2026년 6월24일 오후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월3일까지 2645명까지 늘었다. 하루에만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주검 300여 구가 수습돼기도 했다....2026-07-04 13:57
트럼프의 이란 합의, 공화당을 갈랐다‘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 체결 뒤 미국과 이란이 본격적인 후속 협상에 나섰다. 협상은 시작부터 삐걱댔다. 양해각서 제1항에 명시한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영구 종결”이 이뤄지지 않아서다. 양해각서 체결 협상에서 배제된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계속 ...2026-06-27 15:28
가자 전쟁 1천일, 어린이가 2만명 넘게 숨지고 4만명 훌쩍 넘게 다쳤다 팔레스타인 땅 가자지구가 전쟁터가 된 건 2023년 10월7일이다. 2025년 10월9일 미국 중재로 휴전안이 발효됐지만 전쟁은 멈출 줄 모른다.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벌이는 전쟁을 ‘집단살해’(제노사이드)로 규정한 것도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2026-07-01 11:50
마두로의 옥중 호소 “단결해 베네수엘라 강진 이겨내자”2026년 6월24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땅이 두 차례 심하게 뒤틀렸다. 오후 6시4분께는 진도 7.2, 불과 39초 뒤엔 진도 7.5의 강진이 휩쓸고 지나갔다. 이날은 베네수엘라 건국의 영웅 시몬 볼리바르가 이끄는 독립군이 1821년 스페인 제국군을...2026-07-05 20:21
가자와 세계시민 연결한 18년… ‘항해’가 최선의 대안이었다2006년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에서 치른 총선은 “중동 역사상 가장 투명하고 민주적인 선거”(국제선거감시단)였다. 하마스의 사회복지 네트워크와 저항 노선을 지지했던 팔레스타인 민중은 하마스에 압승을 안겨줬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적대세력’으로 규정하고...2026-06-30 14:05
휴전 뒤에도 1천 명 넘게 살해한 이스라엘2026년 6월12일 팔레스타인 땅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피란민 10여 가구가 황급히 대피했다. 2025년 10월 체결된 휴전안에 따라 ‘옐로라인’을 긋고 가자지구 동쪽에 주둔 중인 이스라엘군이 경계의 표식인 노란색 시멘트 블록을 옮겨놓은 탓이다.휴전안에 따라 이...2026-06-19 22:58
트럼프의 ‘장대한 패배’로 끝났다끝났는데 끝나지 않던 ‘좀비 전쟁’이 마침내 끝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을 맞은 2026년 6월14일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14개항의 양해각서에 합의했다. 전쟁 전, 이란엔 핵무기가 없었다. 하루 평균 120여 척의 세계 각국 선박이 호르...2026-06-20 08:08
‘월드컵 꿈 좌절’ 미국 입국 거부된 소말리아 심판2026 북중미월드컵(6월12일~7월20일) 개막을 앞두고 ‘뜻밖의 영웅’이 탄생했다. 30대 소말리아인 심판 오마르 아르탄이다.세네갈 매체 ‘스포츠뉴스 아프리카’의 2026년 4월15일 보도를 종합하면, 오마르 압둘카디르 아르탄은 1992년 6월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2026-06-13 07:54
북-중 정상회담, 합의문에 ‘비핵화’는 없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6월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했다. 1박2일 일정 내내 북쪽은 극진한 예우를 다했다. 중국 관영매체는 이를 길고도 자세하게 보도했다. 7년 전과 마찬가지다. 달라진 건 정세다. 2019년 6월20~21일 시 주석 방북 때는 이른바 ‘하...2026-06-13 07:54
“이재명 정부, 민주주의 기반한 실용외교 가능성 보여줘”“빛의 혁명으로 만들어진 정부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힘으로 내란을 진압하고 극복한, 세계적으로도 드문 모범적인 민주국가다. 이 자체가 엄청나게 중요한 국가적 이익이다.”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인제대 통일학부 교수)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에 즈음해 한겨레21과 한 ...2026-06-09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