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는 ‘돈로 독트린’ 막을 보루로 남을까 하나의 유령이 아메리카를 배회하고 있다. 유령의 정체는 극우다. 그 배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다. 내세운 이념은 ‘먼로 독트린’의 트럼프식 변주로 불리는 ‘돈로(도널드+먼로) 독트린’이다. 라틴아메리카 좌파의 보루 브라질마저 위태로워졌다. ‘유령’이...2026-10-11 08:37
미국의 ‘파란 물결’ 꿈꾸는 민주당 목사 후보들 2026년 10월4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캔자스주 레넥사의 한 교회에서 열린 선거 모임. 100명 남짓한 참석자 앞에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후보 애덤 해밀턴이 섰다. 그는 36년간 ...2026-10-10 10:58
“경제 기반 92% 파괴”… 가자에선 살 수 없다‘더는 알아볼 수 없게 됐다.’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2026년 10월7일치 보도에서 전쟁 전과 전쟁 만 3년째를 맞은 팔레스타인 땅 가자지구의 현실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 3년을 지켜만 봤다. 부끄럽다.전쟁 2년째, 2025년 10월10일 이른바 ‘휴전’이 발효됐다...2026-10-09 15:19
핵 고도화-제재 맞교환, 구슬 꿸 참모가 필요해‘비무장지대’(DMZ)는 고약한 언어도단이다. 지구에서 가장 촘촘하게 무장된 땅이 한반도를 가르는 비무장지대다. 2026년 9월21일 오전 10시50분께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제25사단 최전방 부대 소속 장병들이 비무장지대에서 ‘수색로 개척’ 작전 도중 폭발 사고가...2026-10-04 07:35
다급한 트럼프, 밀당하는 이란… 미국-이란 전쟁, 다시 고빗길 미국의 이란 침공이 고빗길로 접어들었다. 두 갈래다. 한쪽 길은 무모한 전쟁의 끝으로 향한다. 다른 한쪽은 사실상 끝난 전쟁이 다시 불을 뿜는 길이다. 오만한 위협의 실체는 두려움일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느 길로 들어설 텐가?“중대한 결정...2026-10-03 07:48
네타냐후 유엔 연설에 각국 대표단 집단 퇴장“의장님, 연설에 앞서 짧은 공지사항을 밝힙니다. 아직도 총회장을 빠져나가지 않은 도덕적으로 비겁한 분들이 있다면, 제발 이제라도 나가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026년 9월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이렇게 시작했다. 집단살해 등의...2026-10-02 08:46
트럼프, 금권선거 논란… 1조3천억달러로 표를 살 수 있을까2026년 11월3일 치르는 미국 중간선거는 역대 선거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혼자서 선거판을 들었다 놨다 해서다. 급기야 ‘금권선거’ 논란까지 불거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공화당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연방의회...2026-09-21 15:09
중동 원유길 두 해협 막히는데…미국은 뒷짐아라비아반도를 휘감은 전운이 점점 짙어진다. 반도의 동쪽 호르무즈해협과 서쪽 바브엘만데브해협 모두 전쟁의 한복판이 됐다. 세계 원유 물동량의 3분의 1가량을 떠맡았던 두 해협이 동시에 막히면서 국제유가가 몸서리치고 있다. 전쟁은 번지는데, 정작 전쟁을 시작한 쪽은 뒷짐...2026-09-20 08:35
나자, ‘부수적 피해’라 불린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2026년 9월16일 팔레스타인 땅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탈알하와에서 6층 건물이 무너졌다. 이스라엘군의 거듭된 공습으로 파괴돼 애초 사람이 살 수 없는 건물이었다. 천막조차 없는 피란민들이 그곳 위태로운 건물에 삶을 의탁했다.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린 이들은 다급한...2026-09-19 17:14
이란 전쟁 파병은 잘해야 ‘허튼짓’, 까딱하면 ‘미친 짓’청와대가 뜬금없이 ‘이란 전쟁 파병’이란 군불을 지폈다. ‘아직 결정된 건 없다’는 말 속에 의도가 숨어 있다. 2026년 9월8일 국방부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중동 상황 점검을 위한 현지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 발발 직후 아랍에미리트는 걸프...2026-09-11 12:39
네타냐후, 하마스의 테러 기다렸나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땅 요르단강 서안에서 유대 정착민을 앞세워 ‘땅 뺏기’를 하고 있다. 에드 밀리밴드 영국 외무장관은 이를 “인종청소”로 규정했다. 그는 2026년 9월8일 “불의와 고통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캐나다와 프랑스...2026-09-19 17:12
극우 돌풍… 메르켈은 심장이 찢어지는 듯했다“충격이 너무 컸다. 기독교민주연합(CDU·이하 기민련) 당원으로서 마치 심장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는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최대 도시 쾰른에서 2026년 9월8일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9월6일 중동부 작센안할트...2026-09-13 08:19
빙하호 못잖은 위험, 고지대 수력발전소들… 중국도 예외가 아니다 8·26 빙하 대홍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온통 네팔에 집중돼 있다. 같은 재난으로 피해를 본 중국 쪽 상황은 알려진 게 많지 않다. 재난지역 재건·복구 노력은 관영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피해 상황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 빙하호...2026-09-08 10:44
트럼프 시비에 이웃에서 앙숙된 미국과 캐나다 캐나다 중동부에 온타리오주가 있다. 주도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도시다. 캐나다 수도 오타와도 온타리오주에 있다. 온타리오주는 캐나다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다. 온타리오는 선주민어로 ‘거대하고 아름다운, 물이 반짝이는 호수’란 뜻이다. 미국과 국경을 맞댄 온타리...2026-09-06 10:18
이스라엘 정착민의 서안지역 폭력… 친네타냐후 재집권 노림수? 2026년 10월27일 이스라엘 총선을 앞두고 팔레스타인 땅 요르단강 서안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스라엘 군경의 비호 아래 유대 정착민들이 팔레스타인 주민을 향해 무차별적 폭력을 휘두르고 있어서다.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에도 유대 정착민의 행동엔 거침이 없다....2026-09-0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