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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진보언론 길을 묻다

진보언론 길을 묻다

787호 상세보기2009-11-27
[손바닥 문학상]
인디안밥

인디안밥

    [기획연재-돌아온 산, 남산]
    내년 6월까지 철거가 미뤄진 옛 중앙정보부 6국 건물. 끌려온 이들이 심하게 치도곤을 당하곤 했는데, 그 때문에 고기육(肉)자를 써 ‘육국’이라고도 불렸다. 군부독재 시절 학원사찰의 거점이던 이 건물에는 현재 서울시 균형발전본부가 입주해있다. <한겨레21> 박승화 기자

    중정 건물 보존 미묘한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