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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눈먼 자들의 2014

눈먼 자들의 2014

1042호 상세보기2014-12-29
[이상헌의 理想한 경제학]
영화 〈카트〉에서 기업은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고 항의하는 고객을 달래기 위해 대형마트 서비스 노동자에게 무릎을 꿇게 한다. 영화인 제공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

    [이희욱의 휴머놀로지]
    애플이 내놓은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 애플 제공

    돈 좀 쓰자, 편하게!

      [박상주의 남미 만인보-마지막회]
      윤용섭 사장은 세계 최대의 향수 시장인 브라질에 ‘향기 마케팅’ 사업을 처음 도입한 인물이다. 실내 향기 관리 업체인 ‘비오미스트’와 향수 제조 업체인 ‘솔리스’를 운영하면서 각각 연간 110만달러와 9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윤 사장이 상파울루 남쪽 25km 지점의 지아데마에 있는 솔리스 공장에서 샘플 검사를 하는 직원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박상주

      ‘향수의 나라’ 사로잡는 향기

        [세 남자의 ‘타향의 봄’_버밍엄]
        영국 버밍엄의 동네병원 앞마당 주차장에 세워진 의사의 자동차. 자동차 앞 작은 표지판에는 의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고객인 환자를 위한 주차 공간은 여기에 없다. 김기태

        직원은 왕

          [오은하의 걱정 극장]
          봉봉미엘 제공

          어른의 사랑론

            [오늘의 하드커버]

            전상진

              [206호에서 생긴 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1층 북카페 ‘산 다미아노’에 있는 조명이 달린 책장.

              ‘가짜 친구’만 조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