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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유신을 아느냐

너희가 유신을 아느냐

932호 상세보기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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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일을 20여일 앞둔 12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도선사를 찾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 2012.10.12 탁기형 선임기자 khtak@hani.co.kr

기도가 점수가 된다면

    [만리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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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뉴스]

      [통계 뒤집기] 대학원생은 밥이었다

      [알림]

      제4회 손바닥문학상 공모

        [크로스]

        이주의 트윗, 싸이 광장 후일담

          [표지이야기]
          1972년 12월2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유신헌법 공포식. 그래 10월17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박정희는 11월21일 91.5%의 찬성률로 국민투표를 통과한 유신헌법을 이날 공포함으로써 종신독재의 시대를 열었다. 보도사진연감

          되살아나는 유신, 독재의 추억

          [사람과 사회]
          지난 10월1일 용인 자택에서 만난 예춘호 전 공화당 사무총장 모습. 용인/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정당정치 통해 경제도 발전하는 거지요”

            [정치]

            “우린 달라” 두 후보, 서로 “따라하지 마”

            [대선 캠핑]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쇄신’과 ‘통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박 후보가 지난 10월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중앙선대위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겨레 강창광

            박근혜와 일곱난쟁이

              [시사만화]

              걔니팡 친구들 순위

                [특집1]
                경북 구미시 구미4공단 불산 누출 사고가 있었던 화학제조업체 (주)휴브글로벌 앞 공장에서 직원이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하고 있다. 사진 한겨레21 정용일

                비둘기를 까마귀가 파먹는데, 누가 쓰러져야 일을 멈출 거요

                  [하승수의 오, 녹색!- 첫 회]
                  모이자. 그리고 목소리를 내자. 오는 20일에는 청계광장에서 원전 반대 시민 집회가 열린다. 지난해 11월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소속 회원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신규 핵발전소 선정 철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한겨레 류우종

                  원전과의 싸움은 마피아와의 싸움

                    [특집2]
                    6년 전 제주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묘산봉 관광지구에 들어섰던 MBC <태왕사신기> 세트장이 지난 10월 4일 철거되고 있다. 제작사는 500억여원을 투입해 세트장 인근을 영상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촬영이 끝나자마자 제주를 떠났다.

                    지자체 욕망의 불꽃이 남긴 잿더미

                    [전우용의 서울탐史]
                    1920년대의 신마치(新町) 유곽. 현재의 동국대 후문에서 제일병원에 이르는 일대에 있었다. 유곽은 메이지 시대 일본 지식인들의 수치심을 자극한 ‘에도(江湖) 문화의 부정적 정수’였지만, 러일전쟁 직후 한국 주요 도시에 이식되었고, 매우 빠른 속도로 뿌리내리고 번성했다. 이 ‘추잡한’ 시설에 치를 떤 매천 황현 같은 지식인도 있었으나, 이를 ‘선진 문화’로 착각한 넋 나간 근대 지식인도 많았다. 전우용 제공

                    집창촌에 포위된 신성한 ‘현충원’

                      [초점]
                      한지원 노동자운동연구소 연구실장은 “쌍용차 정리해고는 회계부정을 통해 기획된 것이었으며, 정부는 이를 알고도 묵과했다”는 연구보고서를 지난 5월에 발표했다. 지난 9월20일 국회 쌍용차 청문회에서 그의 주장에 상당한 근거가 있음이 드러났다. 박승화 기자

                      쌍용차 생산설비가 고철덩어리라니

                        [홍기빈의 W 경제]
                        자난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강당에서 열린 ‘강기훈의 쾌유와 진실을 위한 후원콘서트‘에서 관객들이 다같이 일어나 어깨동무를 하며 안치환의 노래 ‘광야에서‘를 부르고 있다. 오마이뉴스 제공

                        함께 모여 외쳐보자, 강기훈은 무죄라고

                          [세계]
                          사진 제공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SBS, MBC, MBC, MBC

                          차베스가 지는 거 아니었어?

                          [김동춘의 폭력의 세기 vs 정의의 미래]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 9월28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그에 대한 대법원 선고는 정치재판의 새 전형으로 받는다. 한겨레 이정아

                          조봉암, 드레퓌스 그리고 곽노현

                            [레드 기획]
                            남성들이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자 올 들어 남성 패션지 시장이 확장됐다. 2001년 한국판을 창간한 'GQ' 등 1세대 남성 패션지에 이어 올해 창간한 'GEEK' 등은 세대별·취향별로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남자’ 레벨업, 남자잡지 전성시대

                              [문화]
                              사진 제공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SBS, MBC, MBC, MBC

                              대선 앞 의사 드라마가 대세인 이유는

                              [오동진&김영진의 크랭크人]
                              방은진은 불처럼 으르렁거리며 불처럼 뜨거운 영화를 만든다. 그런데 이번 영화 <용의자X>는 불은 불이되 따뜻한 화톳불이다. >>사진 한겨레TV 제공

                              배우로 일 안 했다, 감독을 못할까봐

                                [오보이의 무릎 ‘탁’]
                                <해피투게더>. KBS 제공

                                생라면 한 조각에 우유 한 모금

                                  [당신의 머스트 해브]
                                  박준수 제공

                                  6년의 핸디캡

                                    [네 남자의 만화방]
                                    개인 작업으로 보이지만 만화는 협업과 세분화된 분업으로 만들어진다. 2005년 <한겨레21> 인턴기자가 만화가 작업실에서 밤새 먹칠을 하는 취재 현장. 사진 한겨레21 박승화

                                    연인이었던 만화가가 헤어졌을 때

                                      [출판]
                                      잭런던은 26살이던 1902년 르포르타주 문학의 고전이 된 <밑바닥 사람들>을 출간한다. 당시 영국 런던 빈민가를 취재하던 때의 복장. 단편선 <불을 지피다>에도 믿타박 사람들의 심연을 파고드는 단편이 여럿 실렸다. 한겨레출판 제공

                                      혁명가들이 좋아한 문장들

                                      [RED 樂]
                                      한겨레21 X

                                      X기자 부부의 주객전도- 기적이 살아 있는 킬링 캠프

                                      [S라인]

                                      우리는 잉글랜드인이 아니라 스카우스다

                                        [김준의 벤치워머]

                                        이겨서 불안한 어떤 팬들

                                          [독자편집위원회]

                                          기부와 경매 vs 철수와 재인 vs 싸이와 김기덕

                                            [노 땡큐!]

                                            기억을 위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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