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만 팍팍한 게 아니었다. 대학원생들은 ‘취업 스펙 3종 세트’(학점·인턴경력·어학점수) 대신 야근·접대·허드렛일로 이어지는 ‘조교 스펙 3종 세트’에 고통받고 있었다. 서울대 인권센터가 대학원생 13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권 실태 결과를 10월10일 발표했다. 대학원생 상당수는 교수에게서 보수도 받지 못하는 과도한 업무를 지시받아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는 것은 물론, 연구비 유용과 논문 대필, 게다가 선물·접대 강요를 받기도 했다고 답했다. “출장 간 교수님 빈집에 가서 개밥을 줬다” “교수님 이삿짐을 날랐다”는 증언도 나왔다. 교수님, 대학원생들이 공부만 열심히 하도록 두면 안 될까요.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인천대, 유승민 딸 유담 ‘자격 미달’ 탈락하자 교수 채용 중단했다

한때 “소울메이트” 한동훈·장동혁…‘원수’로 돌아선 사연

“장동혁 끌어내자” 한동훈 지지자들, 여의도서 집회
![[단독] 경찰, 전광훈 내란 선동·선전 혐의 불송치…“구체적 지시 확인 안 돼” [단독] 경찰, 전광훈 내란 선동·선전 혐의 불송치…“구체적 지시 확인 안 돼”](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128/53_17695698620537_20260128501632.jpg)
[단독] 경찰, 전광훈 내란 선동·선전 혐의 불송치…“구체적 지시 확인 안 돼”

러트닉 장관도 ‘미성년 성착취’ 엡스틴 자료에 등장

이 대통령 “청와대 직원들, 담장 밖 삼청동·효자동 나들이를”

이진숙, 휴일에 칠성시장에서 보리밥…대구시장 출마 가시화?

격앙된 친한계 “당사에 전두환·노태우 사진 걸자한 고성국도 징계하라”

이해찬 ‘지금은 이재명’ 선거 운동복 영상에…이 대통령 눈시울
[단독]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공무원에 수억원’ 뇌물 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