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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밀양 아리랑

밀양 아리랑

1074호 상세보기2015-08-17
만리재에서

아리랑

    특집1_박흥수 기관사의 유라시아 기차 횡단기_첫 회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우연히 남과 북의 노동자들이 3박4일 동안 동고동락했다. 몇 시간에 한 번씩 열차가 설 때마다 오랜 여행에 지친 승객들은 바깥바람을 쐬러 승강장으로 나갔다. 남북의 노동자들은 담배를 나누며 허물을 벗었다.

    남북의 노동자, 시베리아 품에 안기다

      이나라의 풍경의 감각
      이탈리아 동부 아드리아 해변에 놓인 파라솔들. 무료인 바다에서 나와, 찬란한 하늘을 바라보려면 파라솔과 일광의자를 구입해야 한다. 이나라

      해변은 누구의 것인가

        기자도 모르는 언론 이야기
        8월4일 오후 <한겨레21> 회의실에서 황예랑 기자(오른쪽 두 번째)가 교육연수생 5명과 취재 뒷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진수 기자

        담지 못한 이야기가 아른거린다

          이원재의 먹고사니즘
          한국의 1970~80년대 평균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9%대였다. 이 시기에 10년마다 2.3배의 성장을 일군 것이다. 대한민국정부기록사진집

          당신은 어떤 성장을 바랍니까

            어정밥상 건들잡설
            식당일을 하면서 오히려 집에서 밥을 안 해먹게 되었다. 여름휴가는 집에서 밥을 지어 먹는 게 일정의 전부였다. 전호용

            집을 집이게 하는 밥 냄새

              맛_김명렬의 위스키 방랑
              더프타운의 조촐한 마을잔치. 나는 그 밤, 한국 사회가 오래전에 잃어버린 소중한 어떤 것을 보았다. 참으로 부러웠다. 김명렬

              강인한 기질 아래 숨겨진 따뜻함

                마니아_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신소윤 기자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요!

                  연애_정바비의 음양의 음영
                  일러스트레이션/ 조승연

                  외통수는 피할 것, 무.조.건!

                    노 땡큐!
                    일러스트레이션/ 이강훈

                    박래군의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