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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만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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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호 상세보기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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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의 전쟁

    [만리재에서]
    2010년 서울환경연합과 서울혜화초등학교는 초등학교 입학을 기념, 손수건 사용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손수건 입학식을 진행했다. 서울환경연합 제공

    ‘거세’ 기어이 나오고 말았다

      [독자와 함께]

      [이 기사, 주목] 926호를 읽고

      [맛있는 뉴스]

      [통계 뒤집기] 역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크로스]

      이주의 트윗, 아니 벌써 1990년대 문화 복고?

        [표지이야기]
        야권은 1997년과 2002년 대선에서 모두 후보 단일화를 통해 승리했다. 보수 정당, 재벌 정치인과 손잡는 전술이 채택됐다. 대선을 보름 앞둔 1997년 11월3일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와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가 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는 모습. 한겨레 자료.

        안철수 중심으로 헤쳐모여?

        [특집]
        중세 교회는 가상의 연옥을 발명함으로써 현실을 연옥화했다. 잠재된 위험을 과장해 공포를 확산하고, 내부의 적을 만들어 예외 상태를 항구화하는 지금은 1천년 전의 현실로부터 얼마나 멀리 와 있는가. 지난 9월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경찰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검문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현대판 연옥의 발명자들

        [전우용의 서울탐史]
        1900년께의 용산나루. 지금의 한강철교 동쪽으로 추정된다. 돛이 두 개인 배와 한 개인 배가 섞여 정박해 있다. 위쪽으로 서양식 건물이 보인다. 엿목판을 들고 있는 소년과 서양식 셔츠에 한복 바지를 입고 짚신을 신은 소년이 눈길을 끈다. <사진으로 본 한국백년>

        마포가 아닌 용산이 일본이 거류지 된 까닭

          [세계]
          평화운동가 레이첼 코리의 유가족이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 공판이 8월28일 열렸다. 사진은 인터넷에 퍼진 레이첼 코리의 생전 모습과 그녀를 무참히 짓밟은 뒤 후진해서 가는 불도저 모습.

          ‘49대 49’의 전쟁, 문제는 열정

          [신명환의 초~상식시대 만화]

          초전박살 공주 “사과부터 할까”

            [기획]
            지난 8월22일 청년연대은행 설립 준비단장인 조금득(오른쪽 둘째)씨와 추진위원들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위치한 사랑방마을 공제협동조합을 찾았다. 공제협동조합 이태헌 이사장(오른쪽 넷째)은 이날 청년들에게 조합 설립 과정과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한겨레21 박승화 기자

            쪽방촌에 꽃핀 ’희망은행’

            [경제]
            지난 8월10일 독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1954년 독도의용수비대가 바위에 새겨놓은 한국령 표시석을 살펴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중국 삼성 노동자 “동료 중 15살 노동자 있다”

              [홍기빈의 W 경제]
              설을 앞둔 2월초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은행 본점에서 2010년 설 자금 방출이 이뤄지고 있다. 한겨레 신소영

              ‘디레버리징’은 가능할 것인가

                [포토²]
                지난 9월5일 찾은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진강변공원 인도가 잡초로 뒤덮여 걷기조차 힘들다.

                4대강 유령공원

                  [초점]
                  28일 오후 전남 나주 금천면 신가리 배밭에서 김막내(77)씨가 태풍으로 떨어진 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나주/박종식 기자

                  태풍 불어 배 떨어지면 농민 책임?

                  [사람과 사회]
                  스스로를 메시아라 불렀던 문선명 통일교 총재가 별세했다. 그를 따르던 ‘무니’(the moonies)들은 어디에서 구원을 얻을까. 2009년 문 총재의 생일 축하연 장면.

                  평양에서 워싱턴까지 세기와 더불어 문제적 인물 문선명

                    [김동춘의 폭력의 세기 vs 정의의 미래]
                    지난 8월10일 독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1954년 독도의용수비대가 바위에 새겨놓은 한국령 표시석을 살펴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평화의 이름을 빌린 폭력의 반복

                      [레드 기획]
                      친구를 찾으려고, 소통하려고 카카오스토리에 접속한 사람들은 육아, 여행, 음식 같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올리고 댓글로 대화를 나눈다. 한 카카오스토리 사용자가 올린 글.

                      광장의 외침보다 동네에서 수다를

                        [김영진&오동진의 크랭크人]
                        왼쪽부터 오동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위원장, 김영진 명지대 교수, 곽경택 감독. 한겨레TV 방송 갈무리

                        첫 손님 곽경택 감독 “성공한 파이를 파먹는 게 인생”

                          [문화]
                          김기덕 감독의 최신작 <피에타>는 청계천 공업소를 배경으로 복수와 속죄를 말하는 영화다. 감독의 전작과 달리 직설적 화법이 드러난다. 사진은 <피에타> 영화 한 장면. 김기덕 필름 제공.

                          ‘김기덕 시즌2’ 시작?

                          [당신의 머스트 해브]
                          한진우 제공

                          ‘나비넥타이 부대’는 없나

                            [오보이의 무릎 ‘탁’]
                            MBC 제공

                            ’강심장’에 연예부 기자 총출동!

                              [네 남자의 만화방]
                              공상과학(SF) 만화의 걸작, 오토모 가쓰히로의 <아키라>. 오토모는 만화 속 배경 하나하나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그리기로 유명하다. 만화 캡처 화면

                              SF를 그릴 ‘미친’ 만화가를 기다리며

                                [출판]
                                정병욱 <역사비평> 편집주간은 “역사학계를 돌이켜볼 때 20년 주기로 새로운 역사운동이 일어났다”며 “<역사비평>이 젊은 연구자들의 새로운 역사운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교수 어깨너머로 <역사비평> 지난호들이 보인다. 사진 한겨레21 탁기형

                                100호 맞은 정병욱 편집주간 인터뷰

                                [RED 樂]
                                한겨레21 X

                                [X기자 부부의 주객전도] 월남 스타일과 셀프꽐라

                                [S라인]
                                지난 8월22일 청년연대은행 설립 준비단장인 조금득(오른쪽 둘째)씨와 추진위원들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위치한 사랑방마을 공제협동조합을 찾았다. 공제협동조합 이태헌 이사장(오른쪽 넷째)은 이날 청년들에게 조합 설립 과정과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한겨레21 박승화 기자

                                문제는 손가락이 아니었다

                                  [김준의 벤치워머]
                                  지난 8월22일 청년연대은행 설립 준비단장인 조금득(오른쪽 둘째)씨와 추진위원들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위치한 사랑방마을 공제협동조합을 찾았다. 공제협동조합 이태헌 이사장(오른쪽 넷째)은 이날 청년들에게 조합 설립 과정과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한겨레21 박승화 기자

                                  이정민, 한 패전처리 투수 이야기

                                    [노 땡큐!]
                                    공현씨가 옥중에서 보낸 원고.

                                    악마의 평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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