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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추방 공화국

흡연자 추방 공화국

920호 상세보기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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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를 다룬 영화 ‘두개의 문‘이 관람객 2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재개발 3구역에서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포크레인 넘어로는 용산참사 지난 뒤 3년이 지나도록 사업자 선정도 못한 용산재개발4구역이 보이고 있다.

용산, 여기 사람이 있었다

    [만리재에서]
    논문의 연구 업적을 둘러싼 논란은 이화여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조사 결과만으로는 쉽게 매듭지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균열 제어를 통한 형태화’ 논문 샘플이 실린 지난 5월10일치 <네이처> 485호 표지.

    민나 도로보데스

      [독자와 함께]
      한겨레21 X기자

      [이 기사, 주목] 918호를 읽고

      [맛있는 뉴스]
      그룹 <투투>. 한겨레 자료

      [이 순간]형기 줄여줄게 전기 다오

      [정치]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추락한 ‘식물 대통령’의 예고된 비극일까. 친박계 이상돈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이 그림자처럼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2011년 6월3일 청와대에서 만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가 MB까지 때리면, 야당의 카드는

      [표지이야기]
      지난 6월 1일부터 흡연하면 과태료를 내야 하는 서울 강남대로 금연구역의 모습. 2호선 강남역 주변 보도블록에 ‘금연‘이라고 큼직하게 적혀 있다.

      담배 팔아 세금 삥 뜯고 벌금 또 뜯는 정부

      [이슈추적]
      지난 7월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신 후보자가 자리에 앉고 있다. 김 후보자는 ‘법정 기도’와 ‘성시화 발언’에 대해 “기독교를 믿는 사람으로서 기독교가 확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내심으로 있을 것이다. 전혀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라고 답했다. 한겨레21 김명진

      국민 말고 하나님만 섬기는 공직자들

        [전우용의 서울탐史]
        &raquo; 1885년 건축된 서울 예장동(왜성대) 일본공사관. 1906년 한국통감부가 설치될 때까지 공사관으로 쓰다가 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자리에 통감부 청사가 신축된 뒤 통감 관저로 사용됐다. 건물은 중앙정보부가 들어설 때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으나, 이토 히로부미가 좋아했던 나무들은 지금껏 남아 있다.

        병사 무예장 예장동이 왜장대로 불린 까닭은

          [특집]
          윤운식 기자

          산이 좋아, 바다가 좋아

          [신명환의 초~상식시대 만화]
          *클릭하시면 더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슬로건 편

            [초점]
            지난 7월6일 서울 광화문에서, 유방암 발병률을 높이는 유해화학물질을 추방하자는 ‘그린리본’ 캠페인이 열렸다. 유방암 환자 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생존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여전히 낮다. 유방암 환자들이 받는 유방재건술도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로 분류돼 10%의 부가세가 붙는다. 한겨레 박종식

            유방재건수술이 ‘미용성형’인가

              [보도 그 뒤]
              논문의 연구 업적을 둘러싼 논란은 이화여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조사 결과만으로는 쉽게 매듭지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균열 제어를 통한 형태화’ 논문 샘플이 실린 지난 5월10일치 <네이처> 485호 표지.

              남구현 교수, ‘연구 부적절 행위’ 통보받아

                [포토²]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복궁에서 조선 수문군 복장을 한 출연자들과 사진을 찍으려고 그들 옆에 서고 있다.

                땡볕에도 ‘전통'은 계속된다

                  [이창근의 해고 일기]
                  2011년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여성취업준비박람회에서 구직 정보와 이력서 컨설팅 등을 받는 사람들. 취업은 우리 시대 젊은이들에게 ‘사명’이 되었다. 사진 한겨레 신소영 기자

                  아무도 우리를 돌보지 않는다

                    [홍기빈의 W 경제]
                    지난 20년간 스웨덴 경제는 성장·안정·평등이라는 측면에서 영국이나 미국, 독일보다 더 뛰어난 실적을 보여줬다. 튼튼한 복지 시스템은 스웨덴의 또 다른 강점이다. 보육시설의 70%가 공립인데다 무상인 스웨덴의 한 공립 보육시설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한겨레 김소연

                    스웨덴을 주목하라

                      [기획]
                      강서면옥 물냉면

                      유엔은 로빈후드가 될 것인가

                      [세계]
                      그룹 <투투>. 한겨레 자료

                      그리스를 팝니다

                        [권혁태의 또 하나의 일본]
                        1960~1970년대 미-일 안보조약 반대운동에 나섰던 노인들이 중심이 되어 도쿄 가스미가세키 경제산업성 청사 옆에 만든 ‘반원전’ 텐트촌이 일본 반원전 투쟁의 상징적인 장소로 떠올랐다. 지난해 텐트 앞 의자에서 방문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겨레 자료

                        수국(水菊) 혁명, 못다 핀 꽃 한 송이?!

                          [레드 기획]
                          레드 도비라

                          이 식당 주인이 누구더라?

                            [문화]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추락한 ‘식물 대통령’의 예고된 비극일까. 친박계 이상돈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이 그림자처럼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2011년 6월3일 청와대에서 만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비 오는 수요일엔 빨간 레인부츠를

                            [네 남자의 만화방]
                            <300>을 출간하며 출판사 세미콜론은 영어 알파벳 효과음 그림 글씨를 한글 그림 글씨로 바꿔내는 작업을 한 작가에게 일임했다. 세미콜론 제공

                            ‘300’ 번역본이 만들어낸 틈새 ‘레터링’

                              [당신의 머스트 해브]

                              목줄 같은 것은 없지 아니한가

                                [오보이의 무릎 ‘탁’]
                                그룹 <투투>. 한겨레 자료

                                ‘제6공화국’이 보고 싶다

                                  [출판]

                                  우리 곳간 열어 그들을 먹이자

                                  [RED 樂]
                                  한겨레21 X기자

                                  X기자 부부의 주객전도-팔선녀의 지령과 주폭마누라

                                  [S라인]
                                  오직 1등, 금메달을 향해 뛰는 풍토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훼손한다. 프로아규 2군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 사진 한겨레21 정용일

                                  패자 부활전이 없는 경기장

                                    [김준의 벤치워머]
                                    롯데 시절의 마해영 선수

                                    스트라이크의 다른 뜻

                                      [손미나의 레자망]
                                      티격태격 만나다 헤어졌지만 가장 슬플 때 생각나는 사람, 경화씨와 제임스의 인연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최경화와 제임스 제공

                                      그때 변기물만 새지 않았어도…

                                        [독자편집위원회]

                                        깊이 들어가면 읽힌다 [알림/ 24기 독자편집위원 모집]

                                          [노 땡큐!]
                                          &raquo;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관계는 모두의 것

                                            한겨레21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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