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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000일의 고독 이것은 당신의 이야기

쌍용차 1000일의 고독 이것은 당신의 이야기

897호 상세보기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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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조에서 공영방송 엠비시의 죽음을 기리는 노제 퍼포먼스를 명동에서/20120203/정용일

‘테레비’ 못 봐도 좋아

    [만리재에서]
    최민식만큼 한국 남자의 거친 정글을 표현하는 배우는 없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로비의 달인을 연기하는 최민식. 쇼박스 (주)미디어플렉스 제공

    32년 후

      [독자와 함께]

      [이 기사, 주목] 895호를 읽고

      [맛있는 뉴스]
      마크 저커버그

      [어제오늘의 이분] 인간관계가 중요한 젊은 CEO

      [표지 이야기]
      &raquo; 혹한이 몰아친 1월31일 밤.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공장 앞 농성장에 내걸린 해고자들의 얼굴 그림 위로 눈이 쌓였다. 차가운 눈 아래에서도 해고자들은 웃으려 애쓴다.

      부디, 천천히 읽어주세요

      [이창근의 해고 일기]
      창문도 막아버린 공장에서 기타를 만들기만 하던 콜트·콜텍 노동자 밴드 ‘콜밴’이 2011년 12월28일 서울 홍익대 앞 클럽 ‘빵’에서 첫 공연을 했다. 이날 연주는 눈물과 함께 흘렀다. 기선님 제공

      어떤 이들의 꿈

        [줌인]
        지난 1월31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집으로 가는 골목 입구에서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치고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전두환을 과잉 경호할 이유가 있나

          [사람과 사회]
          ‘드림팀’이라는 말이 어울릴까. 해직되지 않았다면 만날 수 없었던 조합이다. 문화방송 <PD수첩> 이근행 PD(오른쪽)와 YTN 대표 앵커 노종면 기자가 <뉴스타파>라는 프로그램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중매’를 선 당사자는 이명박 정부다.

          해직 언론인들의 존재증명

            [특집]
            &raquo; 리치몬드과자점 홍대점이 30여 년 만에 문을 닫았다. 대신 그 자리에는 대기업 계열의 커피 프랜차이즈 지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1월31일 마지막 영업을 하고 있는 리치몬드과자점 홍대점. <한겨레21> 정용일

            프랜차이즈 ‘황소개구리’, 추억과 역사를 잡아먹다

            [허풍선 의원의 정책개발실]
            일러스트 조승연

            저 인간들 철 좀 들게 해주세요

              [정치]
              &raquo;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한겨레> 이정우

              언니들의 불통 리더십

              [초점]
              &raquo; 지난 1월26일 삼성에버랜드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고 김주영씨 어머니 신동님씨와 아버지 김희중씨가 슬픔에 잠겨 있다. <한겨레> 류우종

              에버랜드 사육사 어머니의 편지

              [곽정수의 경제 뒤집어보기]
              &raquo; 대기업의 담합 행위 적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담합의 주범인 독과점 대기업, 담합을 규제하는 정부(공정거래위원회), 관련 소송을 맡는 변호사 3자가 모두 담합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1월30일 기업 담합 척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한겨레21> 김경호

              담합과의 전쟁, 성공의 조건들

                [오건호의 복지富동]
                국민연금은 노동시장에서 괜찮은 일자리를 가진 사람에겐 노후 복지를 제공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 제도라는 비판을 받는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국민연금공단. 김정효

                시민들의 사회연대 복지국가의 밑거름

                  [김성윤의 18 세상]
                  국민연금은 노동시장에서 괜찮은 일자리를 가진 사람에겐 노후 복지를 제공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 제도라는 비판을 받는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국민연금공단. 김정효

                  너희가 알몸의 의미를 아느냐

                    [포토²]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장을 찾은 한 소녀가 빙어낚시를 즐기고 있다.

                    동장군도 친구라네

                      [세계]
                      &raquo; 지난 1월26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마틴 뎀지 합창의장과 함께 ‘향후 10년간 국방예산을 대폭 삭감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뼈대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 국방부 제공

                      무늬만 감축인 미 국방예산

                      [2012 만인보]
                      윤설(왼쪽)씨와 윤나래씨는 반년 동안 창업을 준비한 뒤 2009년 여름에 작은 카페 겸 식당인 ‘어느 봄날’을 열었다. 지난 1월31일 두 자매가 자신들의 가게에서 커피를 손에 든 채 웃고 있다.

                      즐거움으로 승부 낸 의좋은 자매의 동업

                        [레드 기획]
                        <문화방송> 시트콤 <미래소년 코드박>

                        정체불명이라 더 재미있네

                          [문화]
                          최민식만큼 한국 남자의 거친 정글을 표현하는 배우는 없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로비의 달인을 연기하는 최민식. 쇼박스 (주)미디어플렉스 제공

                          만만찮은 남자가 돌아왔다

                          [현시원의 너의 의미 2]

                          고집스러운 폭력의 조력자

                            [김민서의 나와 같다면]
                            <문화방송> 드라마 <빛과 그림자>

                            카페, 요람에서 무덤까지

                              [네 남자의 만화방]
                              남성 동서애물에서 발전한 ‘공수 커플링’은 주어진 단서들로 새로운 이야기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팬덤 현상이다.

                              ‘이건희x이명박’에서 무엇이 상상되나요?

                                [출판]
                                &raquo; 소설가를 넘어 독창적 사상가이기도 한 최인훈이 일궈온 문학적 성과와 사유의 맥락은 깊고도 넓다. <한겨레> 이정아

                                최인훈의

                                [KIN]
                                <한겨레> 김태형

                                [곤란해도 괜찮아] ‘임신부 투쟁’을 결심하다

                                [S라인]

                                강동희, 코트에 서지 못할 뻔하다

                                  [판다의 시시콜콜 스포츠사]
                                  <한겨레> 김진수

                                  비키니는 바쁘다

                                    [독자편집위원회]
                                    <한겨레21> 23기 독자편집위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더 날카롭게, 더 밀도있게

                                      [노 땡큐!]
                                      일러스트 이강훈

                                      ‘진영의 논리’와 ‘논리의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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