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하버드대 천재’라는 표현이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 페이스북은 2월1일 역대 인터넷 기업 중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신청했다. 페이스북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를 신청한 자금조달 규모는 50억달러(약 5조6천억원)다. 시장에서는 페이스북의 기업가치가 최고 1천억달러라고 추정한다.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인간관계 강화라고 믿는다”며 “해커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내년부터 1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미 경제지 는 그의 해커 선언이 구글의 “악해지지 말자”는 선언을 연상시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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