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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초록 눈물

초록 눈물

1078호 상세보기2015-09-14
만리재에서

가을

    박흥수 기관사의 유라시아 기차 횡단기③
    열차 출발 셋째 날, 새벽 1시께 도착한 치타역 모습. 일제시대 수많은 조선인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거쳐간 곳이다.

    치타역에서 1909년의 안중근을 떠올리다

      홍성수의 혐오시대유감
      외국인 일반을 향한 혐오표현은 ‘집단’ 전체를 향한 것으로 더욱 심각한 일로 여겨진다. 2012년 외국인범죄 척결연대 회원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떤 혐오표현을 제한할 것인가

        이상헌의 理想한 경제학
        지난 2월1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 참석자들이 경제 및 금융 구조 개혁에 대한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연합뉴스

        말의 꽃, 행동의 열매로 맺길

          어정밥상 건들잡설
          몸살을 앓고 있던 때 바닷가에서 만난 정해연 할아버지 부부. 할아버지 부부 덕에 잘 먹고 잘 쉬자 몸살은 다음날 아침 홀연히 떠나버렸다. 전호용

          내일은 무단휴업일입니다

            육아_모성애 탐구생활
            영화 <해피 이벤트>의 한 장면. 주인공은 임신 사실을 안 뒤 기뻐할 때만 하더라도 어떤 신고의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지 몰랐다. 마운틴픽처스 제공

            나도 낳고 싶다고

              연애_다시 연애할 수 있을까
              혼자서 여행간 일본의 야키니쿠집 1인용 테이블에서. 이혼남

              청첩장 같은 ‘이혼장’이 있었으면

                노 땡큐!
                일러스트레이션/이강훈

                고통의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