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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값이 기가 막혀

물값이 기가 막혀

747호 상세보기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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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수공의 물값이 무서워
2009년 2월까지 모두 15개 지방자치단체가 한국수자원공사에 상수도 운영을 위탁했다. 그런데 상수도 민간위탁 결정 과정에서 주민 무시와 로비 의혹 등이 속출했다. 2008년 3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물사유화 저지 공동행동’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상수도 민간위탁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 김현태

주민 몰래 기습적으로, 왜 그랬을까

[맛있는 뉴스]
사진/연합

[시사브리핑] 200살의 쇼

[함께하는 ‘Why Not’ ]
한국방송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김현중(왼쪽)과 김준. 이들은 밸런타인데이를 계기로 ‘착한 초콜릿’과 공정무역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했다. 한겨레 자료

꽃남들의 ‘착한 초콜릿’ 유혹

[줌인]
용산 철거민 참사 유가족들과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월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구속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청와대 민원실로 가려다 이를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한겨레 김진수 기자

용역보다 무서운 용산 경찰

    [특집]
    컴퓨터그래픽/ 송현상

    얼굴 관음증은 구별짓기 본능

    [초점]
    코트디부아르 카카오 농장 어린이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모금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맨 위)와 밸런타인데이에 착한 초콜릿을 선물하자는 캠페인이 진행 중인 예스24 홈페이지.

    도덕과 마주 못하는 어떤 진보

    [이슈추적]
    지난 2월 경찰이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강아무개씨가 배아무개씨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경기 화성시 비봉면 39번 국도변에서 강씨를 데리고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현장검증은 프로파일러들이 나서 피의자 행동심리를 연구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겨레 김봉규 기자

    ‘프로파일러’ 악전고투

    [정치]
    한나라당이 용산 철거민의 시위 장면만을 편집한 동영상을 시·도당 홈페이지 등에 올려달라며 보낸 협조 공문.

    한나라당만 즐겨 보는 동영상

      [사람과 사회]
      치과의사 석도준씨가 환자의 이를 때우기 위해 장해인씨가 만들어온 미라클을 처치하고 있다.

      히말라야의 입속을 보다

        [경제]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금속노조, 투기자본감시센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1월13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정부에 쌍용차 사태 해결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겨레 김명진 기자

        쌍용차 역주행의 진실

          [맞수 기업 열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샤이니·슈퍼주니어·소녀시대·동방신기.

          한류 타고 아시아로, 음반 띄워 빌보드로

            [세계]
            ‘여명의 열흘, 혁명을 기념하다.’ 지난 1월31일 이란 수도 테헤란 남쪽 베헤슈트 자흐라 공동묘지에 자리한 아야톨라 라홀라 호메이니의 묘역 부근에서 열린 이슬람 혁명 30주년 기념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호메이니의 얼굴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REUTERS/ MORTEZA NIKOUBAZL

            이란 혁명은 과연 ‘혁명적’이었나

            [레드 기획]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멋진 여자여, 고민 없이 끝내라

            [문화]
            유대인을 가스실로 실어나른 것 같은 ‘파국’을 막으려면 공통감의 회복이 절실하다. 공통감의 근간은 고통이다.

            [출판] 고통을 사유하는 클리닉

            [스포츠]
            어쩌면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이인 스포츠 라이벌. 2009 호주오픈 시상식에서 우승자 나달(왼쪽)이 슬픔에 젖은 페더러를 위로하고 있다. REUTERS/ DARREN WHITESIDE

            페더러와 나달 “그대 있으매”

              [사람이야기]
              유창복씨

              [유창복] 마을극장 탄생시킨 성산1동 공동체

                [원샷]
                빛나는 졸업장을 당신께

                빛나는 졸업장을 당신께

                  [포토스토리]
                  첫 거리공연에서 긴장한 임현석씨가 연주 중 실수를 한 뒤 응원 온 친구들을 향해 활짝 웃고 있다.

                  다음 정거장은 클래식 기타입니다

                    [만리재에서]
                    서울 아현동 재개발 지역. 길 양쪽으로 거대한 가림막이 서있다. 동네가 사라지고서야 이 막들을 거둘 것이다. 그 자리에는 최신형 아파트와 외지인들이 들어서고, 이곳에 살던 이들은 사라질 것이다.

                    살인범의 얼굴

                      [노 땡큐!]
                      4년간 고용해준단 건가요?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4년간 고용해준단 건가요?

                        [독자와 함께]
                        <한겨레21> 745호

                        [독자편지] 745호를 읽고

                        [한겨레21 이번호 칼럼]
                        대북지원은 대화를 여는 협상 수단이자, 공존의 의사표현이다. 지난 2001년 5월 전남 여수시 낙포부두에서 하역노동자들이 대북지원용 비료를 선적하고 있다. 연합

                        [김연철의 냉전의 추억] 동포에 대한 예의

                        뉴] 죽은 가수의 노래
                        공연이 끝난 뒤 공연장 바닥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운 플라스틱 맥주잔

                        [안인용의 런던 콜링] 오래 마시기 우승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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