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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위로 날아간 노동자

둥지 위로 날아간 노동자

786호 상세보기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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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오리 날다
정치 민주화 요구에서 노동 생존권 투쟁까지 공통언어는 농성이란 몸짓이다. 1987년 6월항쟁 당시 명동성당에서 농성하는 시민들(왼쪽). 1990년 4월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 골리앗 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는 노동자들. 한겨레 자료

“그래, 살려고 올라갔지”

[맛있는 뉴스]
[부글부글]

[부글부글] 대(大) 마초, 당신의 이름으로

[손바닥 문학상]
“생각보다 응모작들의 수준이 높네요.” 11월11일 오후 서울 경복궁 인근 자인제노 화랑에서 손바닥 문학상 응모작 2차 심사를 진행한 최재봉 <한겨레> 문학전문기자, 김선주 전 <한겨레> 논설주간, 유용주 시인 겸 소설가(왼쪽부터). <한겨레21> 정용일 기자

음울한 현실 뒤집는 ‘매운 손바닥’

    [노동 OTL-제3부 마석 가구공장]
    노동OTL

    ‘영혼없는 노동’의 버팀목, 꿈 그리고 가족

      [초점]
      제주에서 신종 플루 예방접종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11월11일 오전 제주시 동광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겁먹은 표정으로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연합

      신종 플루 취약층 8살 이하 먼저 챙겨야

      [사람과 사회]
      2006년 9월 의병 전역한 고 김재민 일병은 폐렴과 림프종이 재발하자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병마와 싸웠으나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당시 폐와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게 앉아서 자는 그를 아버지 김창겸씨가 부축하고 있다.

      육군은 죽음과 아무런 상관 없다?

        [보도 그 뒤]
        쫄지 마! 실전 매뉴얼이 여기 있잖아. 일러스트레이션 이강훈 (※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법률 서비스, 밤에는 중단합니다!

          [이슈추적]
          ‘무망한 전쟁, 그 끝은 어디인가?’ 11월12일 아프간 남동부 팍티카주의 구릉지대에서 중무장한 미 육군 병사들이 순찰근무를 돌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이제 집으로 데려올 때가 됐다”

          [기획연재-돌아온 산, 남산]
          1994년 외인아파트(오른쪽 위)가 철거되기 전 한남동 쪽에서 바라본 남산의 모습. 외인아파트와 하얏트호텔(왼쪽 위)에 가려진 남산의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질 정도다. 한겨레 자료

          독재정권의 개발 빙자한 학대

          [경제-안팎에서 흔들리는 일자리]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막대한 수익을 올렸지만 일자리를 만드는 노력은 미약해 ‘고용 없는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한겨레 이종근 기자

          대기업, 일자리 창출 제 몫 못했다

          [레드 기획]
          골목길, 그곳엔 삶이 있었네

          골목길, 그곳엔 삶이 있었네

            [문화]
            해외입양인 문제를 다룬 영화가 최근에 잇따라 개봉했다. 입양인 출신 감독이 직접 만든 <여행자>(왼쪽)와 <귀향>은 억압된 실체의 귀환을 절절하게 그린다.

            ‘버려진 자식들’의 슬픈 귀환

            [S라인]
            스타플레이어들의 노는 방법은 말 그대로 가지각색이다. 맨 위부터 박지성과 함께 축구게임 오락을 하며 친해졌다는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박을 좋아해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램파드(첼시), 잠을 자는 게 들소 같은 힘의 비결이라는 에시엔(첼시). (맨 위부터) REUTERS/ ALEANDRA BEIER· TOBY MELVILLE·ALBERT GEA

            잘 놀아야 잘 뛴다

              [신백두대간기행]
              구룡산을 지나 바라본 영월 방향의 산. 국토의 70% 가까이가 산으로 이뤄진 나라에서 산은 곧 신앙이자 삶의 터전이다. NIKON D90, NIKKOR18-200 ,F/2.8, ISO 200. 1/1250s

              비구름 뒤덮인 능선들, 먼 천둥소리

                []
                태안 벽화

                손바닥 모여 벽화로

                  [만리재에서]
                  제주에서 신종 플루 예방접종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11월11일 오전 제주시 동광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겁먹은 표정으로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연합

                  연습이 필요하다

                    [노 땡큐!]
                    교과부의 ‘다중인격’ 일러스트레이션 이강훈

                    교과부의 ‘다중인격’

                      [독자와 함께]
                      <한겨레21> 784호

                      [독자편지] 784호를 읽고

                      [한겨레21 이번호 칼럼]
                      2007년 10월14일 캐나다 밴쿠버공항 입국장에서 전자충격기에 맞아 쓰러진 폴란드계 이민자 로버트 지에칸스키를 공항경찰들이 붙잡고 있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 화면. 현장 목격자들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는 지에칸스키에게 경찰이 다짜고짜 전자충격기를 발사했다고 증언했다(왼쪽). 지난 10월14일 지에칸스키의 2주기 추모미사를 앞두고 밴쿠버 시내 성 로자리 대성당에서 어머니 소피아 치소프스키가 영정 앞에 화분을 놓고 있다. (왼쪽부터) REUTERS·REUTERS/ ANDY CLARK

                      [박노자 국가의 살인] ‘가난뱅이 타자’ 사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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