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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에서 맞아죽다

스위트홈에서 맞아죽다

1351호 상세보기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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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재에서
1351호 표지이미지

7년간의 거짓말

    브리핑
    청와대사진기자단

    백기완이 있었기에

    포토스퀘어_백기완 선생 영전에 부쳐
    2019년 고문 후유증 등 병마와 싸우느라 몸이 많이 여윈 백기완 선생이 지팡이를 짚은 채 창경궁을 산책하고 있다.

    공지영 “고문으로 몸무게 38㎏ 됐던 그를 기억하며”

    수현 아빠의 세월호 재판 방청기
    세월호 승객 구조 실패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2021년 2월1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무죄 판결을 받고 나와 취재진 앞에서 유족에게 사과하는 뜻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한겨레 강창광 선임기자

    원통해 눈물도 안 나오는 판결문

      이슈_2021 미얀마 민주화운동
      2021년 2월18일 미얀마의 옛 수도이자 최대 도시 양곤에서 시민 수만 명이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미얀마 시민의 춤을 멈추지 마라

        류승연의 더불어, 장애
        아들의 속도에선 12살이 기저귀를 떼는 적기이지 않을까. 나는 느리게 성장하는 아들의 속도가 좋다.

        12살에 기저귀 뗀 아들이 알려준 ‘느림의 미학’

          표지이야기_사랑의집 성진씨의 죽음 그리고
          2020년 3월8일 장애인 폭행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 사랑의집 전경을 2021년 2월9일 바라본 모습. 한 지붕 아래 평강타운(미신고시설)이 함께 운영됐다. 이정우 선임기자

          피가 나도록 때려도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

          기획1_코로나19와 나의 ‘아픈 몸’
          ‘잘 아플 권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다른몸들’ 워크숍에 참석한 혜정의 모습. 그는 이 워크숍에서 “내 몸이 하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혜영 촬영. 다른몸들 제공

          자가면역질환은 기저질환이 아니라고?

          엄기호의 사건의 사회학
          가장 먼저 접종이 예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고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겨레 강창광 선임기자

          2주마다 “이번 주말 중대 고비”

            팬데믹 시대의 접경
            2020년 6월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있는 창이전시센터의 보안관제실에서 보안요원이 ‘지오펜싱’(위치 기반 가상 울타리) 기술을 이용한 감시카메라 화면을 지켜보고 있다. REUTERS 연합뉴스

            지구라는 행성의 경계는 어디인가

              끝장 프로젝트 너머n_n번방 재판 방청기
              일러스트레이션 ‘리셋’ 임우정

              현실에서 열혈검사는 진정 없나

                제보자들
                JTBC 드라마 <런온>에서 단거리 육상 선수 기선겸은 국가대표 내의 폭력을 고발하기 위해 나서지만 선수 자격을 박탈당한다. JTBC 드라마 유튜브 채널 갈무리

                상담전화는 언제나 ○○○으로 시작한다

                  리얼리Zoom_듀스 김성재 변사사건
                  사망 전날 김성재가 데뷔 무대 리허설을 앞두고 동료 가수들에게 자신에 대해 묻는 모습. 이 자리에서 ‘녹색지대’ 곽창선은 “성재씨가 그렇게 갑자기 떠나 슬펐다”고 말해 묘한 뉘앙스를 자아냈다(왼쪽). 유튜브 방송화면 갈무리

                  피고인이 들어서자 여학생들은 쑥덕거렸다

                    기획2_수학을 사랑한 어른들
                    이승목씨가 유튜브에서 어른을 위한 수학 강의를 하고 있다. ‘이승목의 수력발전소’ 유튜브 화면 갈무리

                    어른이의 고민은 수학으로 풀릴지니

                    박현숙의 북경만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부인과의 닭살 돋는 애정을 대놓고 자랑한다. 한 가게에 시진핑 부부와 인자한 얼굴의 시 주석 기념품이 전시돼 있다.

                    돼지 때려잡으라더니 여성답게 다리 꽈라?

                      이정우의 한 컷
                      AP 호안 마테우

                      래퍼의 투옥, 시민의 투지

                        박사라의 밀라노레미파솔-첫 회
                        1920년생인 테너 안젤로 로 포레제(오른쪽 첫째)와 제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90살의 안젤로, 나의 선생님

                          세일즈우먼의 기쁨과 슬픔
                          구둘래 제공

                          아예 마당에 내놓고 “앨범 떨이요~ 떨이”

                            김규원의 역사 속 공간
                            조선 후기 화가 진재 김윤겸(1711~1775)이 그린 <청파>(왼쪽)는 현재 서울 용산 미군기지인 옛 둔지미 일대를 북쪽에서 바라본 모습을 보여준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용산공원에는 용산이 없다

                              노랑클로버
                              일러스트레이션 제천간디학교 이담

                              아플 때 하는 생각, 15분만 버텨봐야지

                                책의 일_인터넷 서점-첫 회
                                알라딘 제공

                                “굿즈를 샀더니 책이 왔다”

                                  출판

                                  이토록 비효율적으로 즐거운 첫 집

                                    독자와 함께

                                    투표하되 흔쾌하지 않은

                                      노 땡큐!
                                      일러스트레이션 이우만

                                      ‘특별한 의도’는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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