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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호 상세보기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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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AFP 연합뉴스

마크는 틀렸다

기획
백인 경찰에게 목이 짓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6월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플로이드가 숨질 때 상황처럼 두 손을 뒤로 한 채 바닥에 엎드려 누워 있다. 이들은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플로이드의 목을 눌러 숨지게 한 시간인 8분46초 동안 누운 자세를 유지했다. EPA 연합뉴스

백인에겐 마스크, 흑인에겐 수갑

이슈
6월3일 충남 천안 집에서 9살 남자아이가 여행가방에 갇혔다 끝내 숨졌다. 6일 숨진 아이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마련된 분향소 옆으로 추모글들이 붙어 있다. 한겨레 최예린 기자

가방속 아이의 비명, 왜 우린 듣지 못했나

    표지이야기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공동사진취재단

    그루밍 성착취 “2분 안에 답하지 않으면 그들이 왔다”

    이향규의 시험과 답
    <부부의 세계> JTBC 누리집 갈무리

    아이들과 함께 야한 영화를

      포토스퀘어
      6월8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한 로봇이 가상의 우주정거장에서 고장 난 부품을 교체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로봇은 세월호 희생자 정동수군이 단원고 재학 때 로봇 동아리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만들었던 것이다. 정군의 아버지 정성욱씨(앞줄 왼쪽 둘째부터)와 어머니 김도현씨 등 동아리 활동을 함께했던 학생들의 유가족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동수의 로봇, 달리다

        수현 아빠의 세월호 재판 방청기 ②
        그림1

        해경 차장은 할 일이 없었다?

          특집_긴급재난지원금 한 달
          경기도 고양시 한 정육점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알림글이 붙어 있다. 한겨레 장철규 선임기자

          재난지원금 한달…돈이 생기니 이웃이 보였다

          서정민의 뮤직박스-마지막 회
          <슬기로운 의사생활> 포스터. tvN 제공

          다시 불러보는 “그대 고운 내 사랑~”

            김규원의 역사 속 공간-첫 회
            권신응의 그림 <청풍계>에 나타난 선원 김상용 집의 모습(왼쪽 그림). 출판사 혜화1117 제공. 김상용 집이 있던 청풍계의 현재 모습(오른쪽 사진). 사진의 원 안 바위에 ‘백세청풍’ 글씨가 남아 있다. 류우종 기자

            ‘청풍계’는 간데없고 ‘백세청풍’ 네 글자만

              임경석의 역사극장
              1927년 2월24일 경성에서 언론 인터뷰 때의 김중한(왼쪽). 1934년 1월9일 소련 모스크바에서 정치보위부 심문을 받을 당시 초췌한 모습을 찍은 사진. 임경석 제공

              박열 동지 김중한, ‘모욕적 죽음, 비극적 망각’

                이정우의 한 컷
                박승화 기자

                깃발이 이겼다

                  책으로 배운 생물학, 몸으로 겪은 생물학
                  현대사회에는 엄마들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의학의 도움을 받는 건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인큐베이터 속 아이. 한겨레 자료

                  임신·출산, 어디가 자연스러운가

                    아빠도 몰랑

                    사흘간 같은 이유식도 잘만 먹더라

                      김소민의 아무몸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쓰레기 자루 속 레몬 빛깔 병아리

                        부부의 영수증
                        읍내 마트에서 장 보는 대신 신청한 ‘꾸러미 배송’. 비닐 포장은 아쉽지만, 무항생제 돼지고기부터 친환경 채소와 과일까지 구성이 알차다.

                        오일장 대신 온라인 장

                          여자의 문장

                          지금은 침묵할 때가 아니다

                            출판

                            불평등 넘어설 피케티의 새 처방

                              독자와 함께
                              조일준 제공

                              뉴스룸에서

                              노 땡큐!
                              일러스트레이션 이강훈

                              인생을 활짝 열어두게

                                만리재에서

                                끝장 프로젝트 ‘너머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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