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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이렇게 감춰졌다

진실은 이렇게 감춰졌다

1057호 상세보기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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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꽃 지는 봄

    만리재에서

    집착 혹은 집념

      독자와 함께

      이 기사, 주목

      브리핑

      바글바글 10

      1부 진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음파탐지로 재현한 바닷속 세월호의 모습

      침몰한 ‘실체’

      2부 그날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물음표는 커져만 갔다

      2부 포토

      이제는 채워질 수 없는

        3부 그리고 1년
        4월5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에 반대하는 영정도보행진을 마친 유가족들이 광화문광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4월16일만 365일

        주간 고공21
        광고탑에서 고공농성 중인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비정규직노동자 장연의·강세웅(왼쪽)씨와 스타케미칼 굴뚝에서 최장기 고공농성 기록을 쓰고 있는 차광호씨가 세월호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유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사진으로 찍어 보냈다. 장연의·강세웅·차광호 제공

        우리처럼, 벼랑 끝에서

          공지영의 딸에게 주는 레시피
          일러스트레이션 이장미

          고통받는 이를 가벼이 여기던 나날이여 저주받으라

            이상헌의 理想한 경제학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월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당시 ‘세월호 참사 여파로 민간 소비가 위축됐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그러나 정부는 경제 위축만 주장할 뿐 규제와 감독의 실패로 인한 비용은 외면하고 있다. 한겨레 이정우 선임기자

            ‘목숨값’부터 넣어야 했다

              레드 기획

              시간을 통과해 겨우 0점을 향하여

                항덕의 항공여행수다대
                1983년 소련 공군기에 의해 격추된 대한항공 007편 희생자 유족들이 사고 해역에서 통곡하고 있다. 그로부터 32년이 지났지만 ‘무감해지라’는 폭력의 수위는 높아만 간다. 한겨레

                느끼는 것이 시작이다

                  RED 樂

                  요상한 전파사-4월16일의 TV

                  출판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학생들이 잠들어 있는 경기도 안산시 하늘공원에서 ‘잊지 않을게’라고 적힌 리본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정용일 기자

                  희생자의 얼굴을 대면하라

                  김명렬의 위스키 방랑
                  스코틀랜드 캠벨타운 스프링뱅크 증류소의 저장창고. 긴 세월 동안 통 안의 위스키는 자신의 몸을 조금씩 덜어 천사에게 드리고 대신 맛과 향과 색을 얻는다. 김명렬

                  4월, 술잔이 가장 무거운 달

                    노 땡큐!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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