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1일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전라남도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새해맞이 합동차례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김종기 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세월호 참사) 10년은 마무리가 아니다. 또 다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하기 위한 앞으로의 10년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후 유가족들과 시민들은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기도를 올린 뒤 함께 음복했다. 2017년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인양돼 거치된 뒤, 매해 유가족들은 그 자리에서 새해맞이 합동차례를 지내오고 있다.
사진·글 박민석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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