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연대, 주거권네트워크, 민달팽이유니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2025년 11월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과 보유세 방치 정책을 규탄했다.
참석자들은 “2020년 여야 합의로 마련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차츰 상향하겠다는 법정 계획이었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를 변경하지 않은 채 2023년부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인 69%로 되돌리는 위법한 행정행위를 했다”며 “현 정부 또한 내년에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동결하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락은 서울 고가 아파트 등 자산가 계층의 보유세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재정 악화로 이어진다”며 “소득불평등보다 자산불평등이 더 심각한 상황에서 조세 정의는 주거 정의를 바로 세우는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사진·글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유시민 “‘뉴이재명’ 수장은 이 대통령일 가능성…검찰개혁 모든 게 엉망”

경찰, 강선우 ‘공직 대가 후원금 의혹’ 무혐의…“알선 대가 인정 어려워”

울먹이며 “의원 끌어내” 폭로한 김현태…법정서 “계엄은 합법”

발달장애인 1500원 메로나 ‘특수절도’ 송치한 경찰…“조사 원칙 어겼다”

오세훈 직 걸린 ‘여론조사비 대납’ 1심, 오후2시 중계…법원 허가

월드컵 트로피 한입 냠~ 야말 4살 동생, 전 세계 홀린 ‘우승 요정’

AI 뛰어넘은 ‘인류 대표’ 신진서 “나도 모르는 길로 갔다”

또다른 지구?…‘생명체 3대 조건’ 다 갖춘 외계행성 찾았다

2자녀 이상 가구, 주말·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받는다

“아빠, 아빠… 계곡에 가라앉은 가족 찾는 목소리” 기억하는 소방관의 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