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탈핵시민행동 회원들이 2026년 1월20일 오후 신규 핵발전소 공론화 절차 중단 및 건설계획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하려고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모든 생명체를 죽음과 위험으로 몰아가는 핵발전소 이제 그만.”
‘탈핵희망전국순례’ 참가자들의 외침이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 울려 퍼졌다. 환경운동연합·녹색연합·가톨릭기후행동 등 전국 42개 단체가 속한 탈핵시민행동은 2026년 1월20일 청와대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공론화 절차 중단과 건설계획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1월5일 고리·한빛·세종에서 출발해 16일간 856.9㎞를 걸어 이날 청와대에 도착했다.
참가자들은 신규 핵발전소 건설 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시민사회와 직접 면담하고 탈핵과 책임 있는 에너지 전환에 대한 정치적 결단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탈핵을 기본으로 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방향을 담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핵발전의 불안전성과 핵폐기물 문제 속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의 미래’를 담은 걸개그림 차량을 따라 행진한 참가자들은 “순례는 끝났지만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핵발전 정책이 멈출 때까지 탈핵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환경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탈핵시민행동 회원들이 2026년 1월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들머리에서 신규 핵발전소 공론화 절차 중단 및 건설계획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환경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탈핵시민행동 회원들이 2026년 1월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들머리에서 신규 핵발전소 공론화 절차 중단 및 건설계획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환경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탈핵시민행동 회원들이 2026년 1월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들머리에서 신규 핵발전소 공론화 절차 중단 및 건설계획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청와대 관계자에게 철회요구서를 전달하고 있다.

환경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탈핵시민행동 회원들이 2026년 1월20일 오후 신규 핵발전소 공론화 절차 중단 및 건설계획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하려고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환경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탈핵시민행동 회원들이 2026년 1월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신규 핵발전소 공론화 절차 중단 및 건설계획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하려고 행진하고 있다.

환경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탈핵시민행동 회원들이 2026년 1월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들머리에서 신규 핵발전소 공론화 절차 중단 및 건설계획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핵발전의 불안전성과 핵폐기물 문제 속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의 미래’를 담은 걸개그림을 접고 있다.
사진·글 이종근 선임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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