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의 과학책방
이명현 지음, 사월의책 펴냄, 1만7천원
지난 5월 ‘과학 동지’들과 함께 서울 삼청동에 과학책방 ‘갈다’를 연 천문학자 이명현이 책으로 ‘과학책방’을 열었다. 우주·달력·날씨·진화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50권의 과학책에 전문가의 지식, 문학적 서정성, 내밀한 경험에 과학 문외한들을 위한 친절함까지 버무린 서평 에세이집이다.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이현우 지음, 교유서가 펴냄, 2만5천원
책 읽는 삶, 세상 부럽다. 하지만 제목처럼 ‘죽지 않기’라는 말은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그냥 좀더 즐겨주시길. 책은 기분이 아니라 근육으로 읽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 그 근육으로 오래오래 버텨주시길. 믿고 보는 서평 오래오래 써주시길.
시민의 물리학
유상균 지음, 플루토 펴냄, 1만6500원
그리스 자연철학자 탈레스부터 현대의 복잡계 과학까지 과학사의 혁명적 사건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저자는 “건강한 시민의식을 키우려면 과학적 사고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과학적 사고관에는 합리적 태도, 비판적 입장 등의 미덕이 있기 때문이다.
마을이 함께 만드는 모험 놀이터
김성원 지음, 빨간소금 펴냄, 1만5천원
놀이터는 어린이 인권을 옹호하는 사회개혁가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역동적인 장소다. 놀이터의 역사, 세계의 다양한 놀이터들을 살피며 동네 사람들이 힘을 합쳐 재미있고도 안전한 놀이터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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