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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수선합니다!

지구 수선합니다!

1527호 상세보기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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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너무 뜨거워서… 머리 숙인 해바라기 백만 송이

    만리재에서
    2024년 8월19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폭염 속에서 작업하다 숨진 20대 에어컨 설치기사 유족과 노동단체가 진상규명과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한겨레 김용희 기자

    해바라기여 사과하지 말아요

      브리핑
      2024년 8월10일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당한 팔레스타인 땅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다라즈 지역에 자리한 타빈 학교에서 피란민들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있다. REUTERS 연합뉴스

      학교로 날아든 900㎏ 폭탄 3발

      이슈_뉴라이트·돌려막기 인사 여파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8월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퇴임 대법관 훈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윤 대통령 왼쪽은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김용현 경호처장. 연합뉴스

      계속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이슈_권익위 간부 사망 파문
        2022년 9월1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재미동포 통일운동가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짜리 ‘크리스찬디올’ 파우치를 받는 모습. 서울의 소리 동영상 갈무리

        김건희 명품백 사건 ‘종결’ 과정에 무슨 일 있었을까

          정치의 품격
          2024년 8월11일 대전 서구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웃고 있다. 연합뉴스

          ‘칭송’이 일 못하는 이재명 만든다

            이슈_파죽지세 ‘해리스-월즈’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로 나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2024년 8월7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메트로 공항에서 열린 유세에서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선거 불복’ 카드마저 꺼내든 트럼프… 꽤 절박하다

              포커스_타이 헌법재판소, 전진당 해산
              2024년 8월7일 피타 림짜른랏 전 전진당 대표가 타이 헌법재판소의 전진당 해산 명령 발표 이후 전진당 당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REUTERS 연합뉴스

              왕실 모독? 시민을 모독하는 자는 누구인가

                보도 그 뒤
                2024년 7월30일 용산국제학교 정문 앞. 박승화 선임기자

                ‘순수 외국인’ 뽑다보니 10명 중 9명?

                  포토스퀘어
                  메인 도비라) 몽골 ‘바가 가즈린 출루’에서 태어나 어미의 보호를 받는 새끼 독수리. 어미 독수리는 알 한 개를 낳아 54일 동안 품으며, 또한 알이 부화한 이후에도 6개월간 새끼를 돌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수리 로드, 출발선의 독수리들

                    표지이야기_1.5도 라이프 마을
                    2024년 8월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에서 서대문구 주민들이 환경 자원을 탐방하고 있다. 홍은1동에서 50년 넘게 살았다는 한 주민이 ‘바늘꽃 옷수선’의 실력을 칭찬하자 다른 주민들의 관심이 몰렸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개인의 마을, 마을의 정부

                    데자뷔
                    고층아파트 단지가 뒤편으로 보이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캠핑장에서 구영모씨 가족이 건배하고 있다. 집에서 가져온 선풍기가 오른쪽 아래서 돌고 있다.

                    감성 있게 뜨겁게… 한여름 밤의 낭만

                      이야기 사회학
                      학생 배우들이 연극 ‘가자 모놀로그’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 청강문화산업대학 제공

                      네가 겪는 일을 ‘안다’고 감히 말할 수 없어서

                        살리는 밥상
                        일러스트레이션 초식마녀

                        내 장례식엔 고통받은 동물이 없기를

                          AI 인문학
                          프리츠 랑의 1927년작 무성영화 ‘메트로폴리스’의 한 장면. IMDb(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인공지능은 컴퓨터 문제가 아니다

                            무적의 글쓰기
                            티브이엔(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속 조희자(김혜자)에게 어느 날 인지저하증이 찾아온다. 인지저하증이 있는 사람이 책을 읽는다는 건 ‘읽자마자 까먹는 읽기’가 되기도 한다. 과거를 회고하는 것도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아닌, 읽는 행위 자체가 몸에 새겨놓은 기도문일지도 모른다. tvN 유튜브 채널 갈무리

                            할머니는 읽자마자 까먹을 걸 알면서 읽었다

                              n번방 재판 방청기
                              현재 한국의 형사사법 절차는 국가를 대리하는 검사와 피고인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피해자는 ‘당사자’가 아닌 주변인, 참고인에 머물러 있다. 한 모의법정 모습. 한겨레 자료

                              당사자이지만 당사자일 수 없는 피해자

                                산들산들
                                일러스트레이션 차지우(중 1 학생)

                                붉나무 얼굴아 붉어져라, 가을 오게

                                  레드기획_쓰레기 줄이는 삶
                                  ‘수리상점 곰손’을 지키는 이들. 왼쪽부터 혜몽(유혜민), 무민(손수민·인턴), 금자(고금숙), 깡(강희영), 자두(정명희), 밍키(엄민경), 성연(박성연).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그 많던 ‘순돌이 아빠’는 어디로 갔을까

                                    출판
                                    제6대 국회의원(1960년대 중반) 시절 목포 지역구에 내려가면 대부분 대중연설을 했다. 7천 명에서 1만 명까지 모였다고 한다. 김대중도서관 제공

                                    마지막 인터뷰 엮은 ‘김대중 육성 회고록’

                                      소설로 읽는 경제학
                                      스페인의 여성들이 2018년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차별, 가정폭력, 성별 임금 격차에 반대하는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 위키피디아 갈무리

                                      돈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는다

                                        역사책 달리기-영화 ‘행복의 나라’ 리뷰
                                        영화 ‘행복의 나라’는 ‘서울의 봄’처럼 전두환을 모델로 한 전상두(유재명 분)가 등장한다. 영화사 뉴 제공

                                        ‘착한 사람’이라는 처참한 역사적 논리

                                          독자와 함께
                                          경북 상주시 외서면 봉강1리 마을회관 앞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김정열씨가 농사짓는 마을까지는 걸어서 약 30분이 걸린다. 류석우 기자

                                          21 토크

                                          노 땡큐!
                                          일러스트레이션 이강훈

                                          잠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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