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한겨레21

전체메뉴보기
구독하기후원하기검색하기
정치검사, 삼권분립 위협한다

정치검사, 삼권분립 위협한다

1502호 상세보기2024-03-04
구매하기전자책 보기
눈

국회 산회, 돌아올 금배지 누굴까

    만리재에서
    2024년 2월16일 대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도중 석사 졸업생 신민기씨가 “알앤디 예산 복원하십시오”라고 소리치는 순간 대통령경호처 경호원이 입을 막으며 제지하고 있다. 대전충남사진공동취재단

    수직과 수평의 세계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2월21일 울산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그나마 남은 도시의 허파도 없어질 판

      이슈_강대강 치닫는 의대정원 확대 논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천 명 확대에 반발해 전국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냈다. 2024년 2월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안과병원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붙어 있다. 한겨레 김혜윤 기자

      환자는 애타는데… ‘의료 파행’ 언제까지

        기획_4·10 진보의 얼굴들
        노옥희 전 울산교육감이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만든 울산 더불어숲작은도서관에서 <한겨레21>과 인터뷰 중인 이장우 노동당 후보. 이장우 캠프 제공

        “울산 동구에선 새벽에 아이가 아프면 부산까지 간다”

          정치의 품격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024년 2월5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경동시장에서 산 생닭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세련된 어릿광대의 자기 과신

            이슈_4·10 총선 여야 공천 경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4년 2월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민주당의 공천 잡음을 수습하기 위해 이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겨레 김봉규 선임기자

            파열음 커지는 ‘사천 논란’ vs 조용하지만 혁신은 없다

              표지이야기_검사 정치, 정치 검사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층 로비에 걸린 검사선서문.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검사,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바른 검사’가 되겠다는 검사들의 다짐이 적혀 있다. 한겨레 신소영 기자

              결기 있는 검사는 멸종위기에 처한 걸까

              포커스_카이스트도 ‘입틀막’ 경호 논란
              2024년 2월16일 대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도중 한 석사 졸업생이 “알앤디 예산 복원하십시오”라고 소리치는 순간 경호원이 입을 막으며 제지하고 있다. 대전충남사진공동취재단

              ‘위장 학사복’ 입고 잠복근무, 여기 졸업식장 맞아?

                이슈_과일값 폭등과 농민 소외
                설 연휴를 나흘 앞둔 2월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청량리종합시장)에 늘어선 사과 소쿠리에 ‘햇사과 4개 1만원’ 가격표가 꽂혀있다. 김봉규 한겨레 선임기자

                ‘만원 사과’ 뒤엔 유통업 배불리는 경매가 있다

                  포커스_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 경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2월17일 미시간주 워터퍼드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란 문구가 새겨진 특유의 모자를 쓴 채 연설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경선 끝까지 남아 트럼프 ‘눈엣가시’ 된 헤일리

                    알림

                    <한겨레21> 30돌, 공덕동에서 함께 축하해요

                      포토스퀘어
                      2024년 2월4일 경기도 광주에 자리한 전한국프로레슬링(AKW) 퍼포먼스 센터에서 열린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브라이언 레오 선수가 링 밖의 탁자에 누워 있는 구스타프 선수를 향해 *‘프로그 스플래시’를 시전하고 있다. *프로그 스플래시(Frog Splash): 프로레슬링 기술 이름으로, 가장 높은 로프 위로 올라가 상대를 향해 개구리처럼 몸을 움츠렸다가 편 상태로 뛰며 상대의 상부를 덮치는 고난도 공중 기술.

                      다시 날자 날자꾸나

                        연속기고_돌봄노동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⑫ 보복과 퇴행의 정치 너머-마지막 회
                        2021년 약 10년 만에 서울시장직에 복귀한 오세훈 시장은 박원순 전 시장이 추진해온 정책을 대폭 수정하거나 폐기해왔다. 이러한 보복·퇴행적 정치 행위는 시민들의 공공돌봄에 대한 염원을 담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폐지 위기에 놓이게 했다. 사진은 오 시장이 2023년 1월3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정권은 바뀌어도 돌봄은 계속된다

                          정신병동에서도 아이는 자라요
                          일러스트레이션 이지안

                          완치는 없다, 완화만 있을 뿐

                            소설로 읽는 경제학
                            정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힌 2024년 1월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서영동 사는 봄날아빠를 아세요?

                              나무 전상서
                              2024년 2월19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주산2리 중방마을 뒷산 숲우듬지에 백로들이 쉬고 있다. 이승현 숲해설사 제공

                              나무에게 위험한 건 백로 아니라 인간이라네

                                풍경동물
                                길에서 우연히 만난 너는 아저씨와 손을 맞잡고 사이좋게 앉아 사진기를 바라봤지. 사람 입장에서 너희는 무척이나 각별한 존재. 수많은 동물 중 가장 먼저 가축이 됐고, 호위무사이자 친구이자 식량이었어. 사람을 바라보는 네 눈은 변함없는데, 너를 보는 사람의 눈은 계속 바뀌는구나. 2007년 제주시 이도동 어느 골목.

                                그 시절의 내 동생

                                  북경만보
                                  2024년 2월4일 홍콩 대표팀과 인터 마이애미 축구팀의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가 경기에 뛰지 않자 분노한 팬들이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메시 뒤에 누가 있다? ‘사람의 피를 바른 만두’ 파는 자들

                                    레드기획 & 반백철학_쇼펜하우어 열풍
                                    한국에서 출간된 쇼펜하우어 관련 책들. 안광복 제공

                                    ‘중년 한국’ 호통치는 쇼펜하우어에 빠지다

                                      청춘의 봄비
                                      영화 &lt;소공녀&gt;(2018)에서 주인공 ‘미소’(이솜)는 집을 포기하더라도 자신의 위스키와 담배 취향을 지키는 인물로 그려지는데, 이를 두고 청년 빈곤에 대한 안일한 관점이라는 비판도 있다. CGV 아트하우스 제공

                                      ‘우아한 가난’에 대한 기만과 낭만 너머의 이야기

                                        안녕, 유럽 서점-마지막 회
                                        왕실과 집권층을 주 독자로 삼는 해처드의 우아한 내부 모습. 한미화 제공

                                        서점의 원형이 궁금하다면…‘안녕 해처드’ 하세요

                                          역사책 달리기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여정 담화는 북-일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까

                                            출판
                                            영화 &lt;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gt;의 한 장면. 손희정은 &lt;수라&gt; &lt;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gt; 등에서 나타난 공생·공산·재생의 가능성을 살핀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파국이 온다면 더 나은 파국을 상상하자

                                            독자와 함께

                                            21 토크

                                            노 땡큐!
                                            일러스트레이션 슬로우어스

                                            Since 1994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