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뒤 김진표 국회의장이 산회를 선포하자 의원들이 국회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회다. 투표로 국민의 심판이 내려지고 여야 정치인 모두가 다시 국민 앞에 겸손해지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사진·글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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