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이야기 12·3 윤석열 내란사태 윤석열의 ‘언어도단’ 육필 원고…모두 틀렸다 윤석열이 체포됐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다. 대통령이었던 이들이 ‘피의자’ 신분이 된 건 6차례 있었다. 그 가운데 구속된 사례는 지금까지 4번이다. 하지만 현직 신분에서 피의자가 되고, 체포까지 이른 건 헌정사상 윤석열이 처음이다.윤석열은 오랫동안 타인을 법...2025-01-19 07:41
12·3 윤석열 내란사태 [속보]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 언론 노출 피해 공수처 후문으로 이동12·3 내란사태의 우두머리 혐의로 2025년 1월15일 오전 10시33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대통령 윤석열이 경기 과천 공수처 청사 정문에 마련된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경호 차량으로 모습을 감춘 채 공수처 청사 후문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2025-01-17 11:49
[속보] 공수처,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 체포12·3 내란사태를 일으킨 대통령 윤석열이 비상계엄 선포 44일 만인 2025년 1월15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공조본)에 의해 체포됐다.12·3 내란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33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2025-01-17 10:45
12·3 윤석열 내란사태 [속보] 윤석열 쪽 “자진 출석” 요청에 공수처 “체포가 목적”경찰과 함께 공조수사본부(공조본)를 꾸려 12·3 내란사태를 일으킨 내란수괴죄 피의자인 대통령 윤석열의 체포영장은 집행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의 자진 출석이 아닌 “체포가 목적”이라고 밝혔다.공수처 관계자는 2025년 1월15일 경기 과천 공수처 청...2025-01-17 10:01
12·3 윤석열 내란사태 [속보] 공조본, 대통령 관저 안 3차 저지선 통과…체포 협의 진행 추정12·3 내란사태를 일으킨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2025년 1월15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안으로 진입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로 꾸려진 공조본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윤갑근 변...2025-01-17 08:55
12·3 윤석열 내란사태 [속보] 경찰, 사다리 타고 관저 내부 진입12·3 내란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2025년 1월15일 오전 7시30분께 대통령 관저 정문 앞을 버스로 막고 있는 경호처의 1차 저지선을 사다리를 타고 넘어 관저 내부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공조본은 이날 새벽 5시45분께부터 내란죄 피의자...2025-01-17 07:27
[속보] 공조본, ‘윤석열 체포’ 위해 한남동 관저 강제진입 시도12·3 내란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2025년 1월15일 새벽 5시45분께 내란죄 피의자인 대통령 윤석열 체포를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강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본 수사 인력은 윤석열 체포영장 집...2025-01-17 05:58
12·3 윤석열 내란사태 [속보] ‘윤석열 영장 집행’ 임박…관저 앞 윤 변호사·국힘 의원들 반발12·3 내란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2025년 1월15일 새벽 내란죄 피의자인 대통령 윤석열 체포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새벽 4시26분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 일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한 것으로 확...2025-01-17 05:15
[단독]윤석열 대통령실, ‘역술인’을 행정관으로 채용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에 한때 역술인 행정관이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다. 윤 대통령이 건진·천공 등의 역술가에게 조언을 듣는 것을 넘어 아예 역술인을 대통령실 내부 직원으로 채용해 국정 운영을 보좌하도록 한 것이다.2025년 1월14일 한겨레21 취재와 제보를 종합하면...2025-01-16 00:18
기승전21 “12·3 내란사태 기록 못 지키는 국가기록원, 존재 이유 없다”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막으려던 전두환은 17년이 지난 1997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뒤늦게나마 사법적 단죄가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1979년 12월12일과 1980년 5월의 기록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12·3 내란사태에서는 남은 기록을 찾...2025-01-12 13:38
헌 옷 153벌 GPS 활용 추적기 당신이 버린 수거함 속 ‘헌 옷’ 어디로 갈까서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 해변. 물가에 20m 높이의 ‘절벽’이 솟아 있다. 이 절벽은 돌이나 흙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옷과 섬유가 쌓인 거대한 쓰레기 산이다. 옷 쓰레기 산꼭대기에서는 검은 소와 흰 소가 모여 풀을 뜯듯 옷의 잔해를 입으로 밀어 넣고 되새김질을 ...2024-12-28 22:22
헌 옷 153벌 GPS 활용 추적기 ‘쓰저씨’ 배우 김석훈 바지는 말레이, 신발은 볼리비아서 신호가 왔다영국의 엘런맥아더재단은 매년 발생하는 세계 의류 쓰레기가 약 4700만t(2017년 기준)이며 이 가운데 87%가 쓰레기로 처리된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이가 의류수거함에 넣은 옷이 그냥 버려지는 게 아니라 재활용될 거라 기대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의류수거함에...2024-12-28 21:43
표지이야기 12·3 윤석열 내란사태 내란수괴, 국회 장악 뒤 뭘 하려 했을까…설계도가 없다“(국회를) 때려 부수는 건 목표가 아니에요. 그건 일종의 준비 과정이고요. 정말로 하려고 했던 권력의 설계도가 안 나오고 있는 거예요. (…) 국회를 마비시킨 뒤엔 뭘 하려고 했을까. 이게 내란의 목적이거든요. 12·12 사태 때도 최규하 대통령 허수아비 체제를 운영...2024-12-21 23:17
12·3 윤석열 내란사태 표지이야기 노상원, 점집으로 운영하는 자택 근처로 정보사 현역 장교 소집…‘롯데리아 계엄 회동’의 전말계엄 선포 이틀 전, 패스트푸드점인 롯데리아에 군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활동을 하는 국군정보사령관과 정보사 소속 대령 두 명이 모였다. 이들을 롯데리아로 부른 건 한 민간인이었다. 이 민간인은 군인들에게 ‘중요한 임무’를 하달했고, 이틀 뒤 그 임무는 실제로 계엄군에 의...2024-12-21 22:03
[단독] 내란 때 서울 출동 대기한 7·13공수, 작전계획 물으니 “없다”12·3 내란사태에서 대통령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튿날 서울로 진군하기로 한 특전사 부대가 관련 작전계획조차 쓰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이 병력을 대거 동원하면서 최소한의 절차도 밟지 않았던 것이다. 특히 제7공수특전여단은 과거 5·18 민주화운동을 최초로 진...2024-12-21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