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21성소수자 표현하는 ‘혐오수어’, 이대로 놔둘 건가요한국수어는 성소수자를 ‘항문성교를 하는 남성’ ‘서로 몸을 비비는 여성’ 등으로 표현한다. 정작 이성애자는 성행위로 묘사되지 않는다. 이렇게 성소수자를 성행위로만 규정하는 ‘혐오수어’는 국립국어원이 공인하는 한국수어사전에 십수 년간 등재돼 있다.농인 성소수자 단체 ‘한...2026-08-18 08:58
보도 그 뒤[단독] ‘키스방 알리미’ 첫 유죄 판결… 성매매 광고 집행유예신종 성매매 플랫폼 ‘키스방 알리미’의 운영자가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한겨레21 탐사보도로 알려진 키스방 알리미는 유료 회원에게 성매매 업소 여성들의 실시간 출근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을 중개하는 불법 성매매 알선 플랫폼이다.서...2026-08-16 12:20
뉴스 큐레이터김라경, 미국 여자프로야구 역사를 열었다한국 여자야구 ‘3인방’이 72년 만에 열린 세계 유일의 여자프로야구리그에서 역사를 썼다.한국 여자야구의 ‘개척자’ 김라경은 2026년 8월2일 미국 일리노이주 로빈 로버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WPBL)’ 개막전 로스앤젤레스 퀸스와의 경...2026-08-07 15:23
표지이야기그때, 명태균PC에 남아 있던 ‘오세훈’의 흔적들한겨레21은 2024년 11월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심지어 윤석열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의 도화선으로 지목된 ‘명태균 게이트’를 추적해왔다. 2025년 초 드디어 명태균씨가 사용하던 피시(PC)의 하드디스크 자료를 확보했다. 이 피시는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던...2026-07-30 08:08
표지이야기오세훈이 오세훈을 잡았다‘깨끗한 정치’를 외치던 43살의 오세훈이 65살의 ‘정치자금법 위반 피고인’ 오세훈을 잡았다. 2004년 초선이던 오세훈 당시 한나라당 의원은 선거 비용의 투명한 사용과 정치자금법 범죄자의 공직 출마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정치자금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2026-07-27 07:30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1심 벌금 1천만원… 확정시 시장직 상실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그 비용을 후원자에게 대신 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재판 1심에서 벌금 1천만원 형을 선고 받았다. 1심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오 시장의 서울시장직은 박탈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조형우)는...2026-07-22 15:38
표지이야기10년 모은 돈으로 산 JTBC 채권, 넉 달 뒤 부도이희연(42·가명)씨는 청춘을 바쳐 모은 1억원이 공중분해가 될 위기에 처했다. 이씨가 2026년 2월 ‘투자적격’ 등급이라는 설명을 듣고 산 제이티비시(JTBC) 채권이 넉 달 만에 휴지 조각이 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제이티비시가 6월12일 기습적인 디폴트(채...2026-07-13 14:47
표지이야기“투자유치가 아니라 ‘사기’입니다”“개인 채권자 대부분 강남 부자라 타격이 없을 겁니다.”중앙그룹 계열사 연쇄 부도 사태로 채권이 휴지 조각이 될 위기에 놓였다. 증권사들이 개인 채권자들을 두고 이러한 여론을 조성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채권자 피해가 크지 않으니, 발행사와 증권사가 질 책임도 크지 않...2026-07-16 16:14
뉴스 큐레이터고교야구장까지 번진 선 넘은 ‘조롱 응원’고교야구 경기에서 배재고 선수들이 광주제일고 선수들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외치는 등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응원 구호를 사용해 공분을 사고 있다.2026년 6월29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 ...2026-07-03 08:59
오세훈의 속도전, 다시 위기 몰린 종묘오세훈의 서울시가 종로구 종묘 앞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세운4구역)에 고층 빌딩을 짓는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 사업이 진행되면 종묘의 세계문화유산 지위가 위협받는다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오 시장이 ‘알박기’식으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다는 비판이 나온...2026-06-30 08:55
표지이야기이번 6·3 지방선거에서도 거대 양당만 재미 봤다 지방선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6·3 지방선거였지만, 국민은 어느 당의 손도 번쩍 들어주지 않았다. 거대 양당이 내건 ‘내란 심판’ 또는 ‘정권 견제’라는 구호는 국민의 기대를 온전히 대변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과 ...2026-06-16 08:40
표지이야기안동에서 통했다, 진심은 계속 통할까‘줄투표’ 아닌 ‘교차투표’. 이번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두드러진 특징이다.서울 유권자들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서울시장으로 당선시켰지만, 서울 구청장 25곳 중 절반을 훌쩍 넘는 17곳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당선시켰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이 전재수 민...2026-06-18 08:58
민주 11곳·국힘 1곳·접전 4곳… 시도지사 출구조사6·3 지방선거 지상파 3사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곳 가운데 11곳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1곳에서 우세했고, 4곳은 접전이었다.이날 방송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은 서울·전남광주통...2026-06-03 18:27
표지이야기어긋난 흐름, 어긋난 선택지, 그럴수록 선택은 가지런히 6·3 지방선거가 임박했다. 투표장에 가서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 광역·기초의회 의원까지 찍고, 비례대표까지 고르고 나도 끝나지 않는다. 교육감도 골라야 한다. 사는 곳에 따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투표해야 할지도 모른다. 살기 바쁜 와중에 후보들의 ...2026-06-03 07:54
표지이야기‘정권 지지’와 ‘후보 선택’, 자동으로 ‘동조’하지 않는 선거가 왔다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상 밖 접전으로 흐르고 있다. 선거 초반 더불어민주당이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15 대 1’ 수준으로 압승하리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선거가 임박해오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 대한 지지는 견고한데도 여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대통...2026-06-03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