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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김미영기자

김미영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어떤 의지나 생각보다 감정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따뜻한 가슴이 시키는 옳은 판단과 올바른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