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 충북 청주에 시간당 최고 91.8mm, 하루 동안 290.2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곳의 피해는 홍수처럼 불어났다.
복구가 더뎌지면서 한여름 높은 기온으로 수인성 전염병 등 2차 피해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피해 지역에선 피해자와 자원봉사자가 침수로 엉망이 된 가재도구를 내놓고 밀려든 쓰레기와 흙을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하지만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아 피해 상황이 방치된 곳이 수두룩하다.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려면 신속한 복구가 절실하다. 찌는 한여름 더위에 이중의 고통을 당하는 청주의 피해 지역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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