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퀘어원망과 소망, 살고 싶다‘꿈같은 소식’은 쏜살처럼 흘러갔고, 다섯 해가 지나도록 현실에 닿지 않았다. 그사이 153명의 주민은 별이 되었고, 남은 이들의 가슴에는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만이 남았다.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주민, 빈곤사회연대, 홈리스행동, 민달팽이유니온 등 시민단체 16곳이 ...2026-02-01 08:23
이주의 눈멈추지 않을 것이다“재판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의 활동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투쟁을 이어갈 것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거리에서 싸우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기에, 오늘 받는 재판이 두렵지는 않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 문애린씨가...2026-01-31 17:21
이주의 눈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해, ‘NO 핵’“모든 생명체를 죽음과 위험으로 몰아가는 핵발전소 이제 그만.”‘탈핵희망전국순례’ 참가자들의 외침이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 울려 퍼졌다. 환경운동연합·녹색연합·가톨릭기후행동 등 전국 42개 단체가 속한 탈핵시민행동은 2026년 1월20일 청와대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2026-01-27 16:54
이주의 눈깃발이 해지도록10m 높이의 교통구조물에서 내려오기까지 336일이 걸렸다.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왼쪽 셋째)이 2026년 1월14일 크레인을 타고 지상으로 내려왔다. 두 번의 겨울...2026-01-20 13:52
이주의 눈그림자 가면에 숨은 트럼프 2026년 새해 벽두부터 또 하나의 침공이 벌어졌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공습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납치해 미국으로 압송했다. ‘마약과의 전쟁’을 내세웠지만, 이는 주권국가에 대한 무력 침략으로 유엔 헌장 제1...2026-01-09 16:25
이주의 눈힘차게, 새해로‘을씨년’스러웠던 2025년이 저물었다. 대통령 파면과 정권 교체, 불안정한 경제와 격화하는 인공지능(AI) 경쟁, 반복된 기후재난과 멈추지 않는 노동자의 죽음, 미-중 패권 다툼과 끝나지 않는 전쟁과 갈등은 불확실성을 일상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그 한가운데서 흔들리며...2026-01-02 17:21
이주의 눈2026년에도 계속될 사무친 외침들“돌아가신 179명 살려내라!” “세월호 낱낱이 밝혀라!” “죽음의 발전소를 멈춰라!” “강제단속 즉각중단, 고 뚜안님 진상규명” 등. 2025년 12월22일 저녁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저마다의 사연을 담은 펼침막과 밤샘 농성장이 이어지고, 그 앞길로 차량 불빛이 ...2025-12-27 12:36
포토스퀘어어머니, 사랑합니다… 보랏빛 어머니들과 다시 부른 노래‘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어머니와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자 공연장에는 종이가 꽃가루처럼 흩날렸고, 하늘에선 눈꽃이 흩날렸다.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헌정공연 ‘어머니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이 2025년 12월13일 서울 성동구 ...2025-12-21 17:19
이주의 눈딸을 가슴에 품은 아버지의 한마디 “분홍 장미꽃 아래 환하게 웃고 있는 뚜안님이 살아 있습니다. 저희는 죽은 뚜안님을 살려서 또 다른 뚜안의 죽음을 막고자 합니다.” 김희정 대구경북이주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이 농성 시작을 알렸다.‘고(故) 뚜안 사망사건 대응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대책위원회’와 ‘...2025-12-15 14:35
이주의 눈독재 맞선 언론 역사… 어둠을 넘어“지옥으로 물든 곳”(신홍범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이 “민주화운동기념관이 된 것은 우리 사회가 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애도입니다”(정정엽 작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는 2025년 12월1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 엠(M)1 중앙홀에서 1·...2025-12-11 09:19
이주의 눈아직은 오지 않은 새벽“우리는 보았다.”한밤중 느닷없이 선포된 계엄, 국회 위를 나는 헬기, 중무장한 계엄군과 장갑차 그리고 그 앞을 맨몸으로 막아선 시민, 담 넘는 국회의장과 의원,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숨 가쁘게 흘러간 내란의 밤도 어느덧 1년이 돼간다.‘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2025-12-03 07:54
이주의 눈불심에 담긴 죽음·차별 없는 일터생계를 위해 집을 나선 노동자는 끝내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이 땅의 노동자들은 하루 평균 6명, 1년 2500명 넘게 산업재해로 숨지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더는 말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2024년 중대산업재해로 아들 강태완(몽골명 타...2025-11-23 09:32
이주의 눈터무니 없는 부동산 공시가의 책임참여연대, 주거권네트워크, 민달팽이유니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2025년 11월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과 보유세 방치 정책을 규탄했다.참석자들은 “2020년 여야 합의로 마련된 ‘부동산 공...2025-11-16 12:21
포토스퀘어을사늑약 120년…한규설의 불끈 쥔 두 주먹을 아시나요‘광명이 계속 이어져 그치지 않는다’는 뜻의 중명전의 본래 이름은 수옥현이다. 1897년 황실 도서관으로 지어진 전각이다. 경운궁(현재 덕수궁)에 딸린 서양식 건물로 1904년 경운궁에 대화재가 나 주요 전각이 소실되면서, 고종이 이곳으로 거처를 옮겨 편전과 침전으로 ...2025-11-17 11:35
이주의 눈11월13일, 전태일과 함께“모든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전태일과 함께!”2025년 11월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11월13일 국가기념일 지정 전태일 시민행동’ 발대식이 열렸다. 노동계, 시민사회, 청년단체를 비롯해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2025-11-13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