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전선(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거센 장맛비가 내린 2024년 7월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어머니가 출근한 아들에게 가져다줄 우산을 하나 더 챙겨 들고 빗속을 걸어오고 있다. 이날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순식간에 쏟아진 비로 전국 곳곳에서는 침수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정체전선은 당분간 남부와 중부지방을 오르내리면서 게릴라성 폭우를 쏟아낼 전망이다.
사진·글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단독] 윤 정부 세관·검찰, 왜 마약 조직원 입국 알고도 안 잡았나
“조 원장님, 국정원 사랑하시잖아요? 넘버2를 이렇게 경질하시면…”
충! 성! [그림판]
“명태균은 다리 피고름 맺혀도”…명씨 변호사, 윤석열 병원행 분개
이재명, ‘공선법’ 위헌심판제청 신청…법원 수용시 재판 정지
[단독] 검찰, 김성훈 ‘총기 사용 검토’ 내용 있는데도 영장 반려
선관위, ‘윤석열 지지 40% 여론조사’ 이의신청 기각
현대건설, ‘골프시설’ 논란 한남동 관저·삼청동 안가 “공사했다”
계엄 이튿날 ‘삼청동 안가’ 4인 회동, 이상민이 소집했다
김성훈에 반발…대통령경호처 본부장급 이상 집단 사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