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시대
판카지 미슈라 지음, 강주헌 옮김, 열린책들 펴냄, 2만2천원
김혼비 지음, 민음사 펴냄, 1만4800원
찰스 퍼니휴 지음, 박경선 옮김, 에이도스 펴냄, 2만원
박성규 지음, 철수와영희 펴냄,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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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 만연한 분노의 기원을 분석한 책. 지은이는 전세계에서 테러와 폭력이 벌어지는 원인이 ‘문명사’에 있다고 본다. 18세기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근대 서구 문명의 핵심에서 소외된 이들이 품어온 유구한 분노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축구를 사랑하는 여성 작가가 축구 동호회 경험을 엮어 펴낸 에세이. 지은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축구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동시에 기울어진 운동장에 선 여성들의 연대도 말한다.
내 머릿속에 누군가 있다영국 심리학자 찰스 퍼니휴는 정신질환 조현병이라는 꼬리표에 의문을 던진다. 때로 뮤즈처럼 창의적 영감을 주며 신이나 폭군처럼 군림하는 내면의 목소리를 단순히 정신분열적 증상으로 볼 게 아니라 자아와의 소통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10대와 통하는 음식 이야기음식과 행복의 관계 등을 통해 음식의 진정한 가치를 살펴본다. 식품첨가물이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요리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미식가는 어떤 사람인지 등 청소년이 음식과 관련해 궁금해하는 질문에 친절히 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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