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문화 2016 가을호
내년이면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지 20년이다. 특집으로 ‘중국과 비(非)중국: 타이완과 홍콩 다시보기’를 실었다. 총론 형식의 대담과 글 4편 모두 주목할 만하다. 기획 좌담으로 마련된 ‘‘전쟁 민주주의’를 어떻게 볼 것인가’도 눈길을 끈다. 포토에세이 ‘산사 가는 길’은 여운이 깊다.
논어
1992년 이강수 전 연세대 철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전공자 12명으로 구성된 동양고전연구회가 25년간 노력해 번역했다. 를 비롯해 까지 이른바 사서(四書) 완역판이 함께 출간됐다. 원문과 주석, 번역문, 해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집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스티븐 와인버그의 세상을 설명하는 과학
197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의 저자가 쓴 과학사. 과학·수학·역사 따위에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들에게 10년 동안 한 강의가 계기가 됐다.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 ‘위대한 학자’들의 이론과 연구 방식을 비판하는 논쟁적 관점을 통해 현대 과학이 걸어온 지난한 과정이 드러난다.
홍훈 교수의 행동경제학 강의
인간의 비합리적 행위를 설명하기 위한 틀로 제시되는 게 행동경제학이다. 주류경제학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을 전제한다면, 행동경제학은 인간의 실질적 행동만을 주 대상으로 삼는다. 일반 시민들도 비교적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사례와 함께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여자다운 게 어딨어
아일랜드 출신 페미니스트가 10년간 직접 행한 12가지 실험 이야기. 실험의 목표는 ‘여자답다’는 말을 해체하는 것. 남장하기, 삭발하기, 겨드랑이 털 기르기, 일상언어에서 여성과 남성의 구분 없애기 등 다양하다. 페미니즘 이론을 소개하는 색다른 입문서이자 실천 매뉴얼.
대화문화아카데미 2016년 새헌법안
10년간 500명 넘는 학자·정치인·시민운동가·언론인 등이 참여해 마련한 새헌법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새헌법안의 특징과 만들어진 과정, 자세한 설명과 심의 기록까지 정리했다. ‘87년 체제’ 헌법의 한계를 넘어 분권형 대통령제와 통일을 대비한 양원제 국회 등이 새헌법안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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