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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써낼 민주주의

새로 써낼 민주주의

1558호 상세보기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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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눈

마침내 되찾다

    만리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025년 2월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생떼는 끝났다

      브리핑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2025년 3월19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대통령 윤석열 파면 기원 159배를 하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2년5개월 지연된 지원, 그리고 정의

      표지이야기_111일, 타는 기다림의 끝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2025년 4월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결정문을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왔다, 봄!

      포토스퀘어
      강명지(맨 앞줄 왼쪽)씨와 말벌 동지들이 2025년 3월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남태령역 앞에서 트랙터를 끌고 온 ‘전봉준 투쟁단’과의 연대집회에서 노트북과 태블릿피시를 펼치고 각자의 과제와 일을 하고 있다.

      ‘꿀벌’ 가는 곳엔 ‘말벌 동지’도 가지

        이슈_내란 혐의 부인하는 군 고위 간부들
        대통령 윤석열이 자신의 탄핵심판 사건 마지막 변론기일인 2025년 2월 25일 저녁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최종의견을 진술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하나같이 발뺌만… 법정에 선 내란범들

          정치의 품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오른쪽)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5년 4월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 뒤 자리에 앉고 있다. 연합뉴스

          4월4일 이후에도 함께 사는 법

            포커스_참주정으로 질주하는 미국
            2025년 4월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57개 주요 무역상대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문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REUTERS 연합뉴스

            이미 트럼프의 나라, 자칫 트럼프의 세계

              이슈_미얀마 대지진
              2025년 3월30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에서 한 승려가 강진으로 무너진 불교 사원 앞을 지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압제의 고통 위에 건물 더미가 덮쳤다

                특집_역대 최악의 산불 이후
                2025년 4월1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화재 현장. 석리는 이번 산불로 마을이 거의 전소되는 피해를 당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산불이 쏟아지는 그날, 노인들은 약봉지만 겨우 챙겼다

                포커스_실효성 적은 작업장 안전대책
                평소 승강기 검수 노동자들이 일하는 승강기 내부를 보면, 안전고리를 체결할 수 있는 구멍이 없다. 금속노조 서울지부 승강기분회 제공

                일하다 펄펄 끓는 쇳물통에 떨어져도…

                  포커스_록산 게이 인터뷰
                  록산 게이 미국 럿거스대학 교수는 “여성들의 4비(비연애, 비섹스, 비결혼, 비출산) 운동은 급진적인 집단주의이며, 나는 이 운동이 결실을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학동네 제공

                  “윤석열과 트럼프, 부끄러워할 능력조차 없어”

                    AI 인문학
                    샘 올트먼 오픈에이아이(AI) 최고경영자와 그가 챗지피티 이미지 생성 모델을 활용해 지브리풍으로 구현한 자신의 프로필 사진. 엑스(X) 갈무리

                    지브리풍이 뉴진스 법원과 만났을 때

                      과학, 읽다
                      서울 세종로에서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 시민들이 마스크를 끼고 걷고 있다. 한겨레 박종식 기자

                      마스크랑 친구 되면 괜찮을까?

                        이야기 사회학
                        고통과 폭력의 서사 한가운데서 인간을 절망에서 구원하는 것은 인간이 인간을 구할 것이라는 가능성이다. 신부님에게 도움을 받은 뒤,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는 장발장과 프랑스 혁명기를 다룬 영화 ‘레미제라블’의 한 장면. UPI코리아 제공

                        절망에서 걸어나올 수 있다

                          레드기획_‘소년의 시간’ 리뷰
                          만 13살 소년 제이미가 동급생 여자아이 케이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소년의 시간’은 살인의 이유를 단정짓지 않고 찾아나선다. 넷플릭스 제공

                          정답은 하나일 수 없다

                            농사꾼들_전남 곡성 편
                            과수원에서 맨발로 일하고 있다.

                            맨발 농사, 이렇게 좋은 일이

                              데자뷔
                              어번스케처 차지원씨가 2025년 3월18일 서울광장 땅속 자신의 갤러리 앞에서 서울 양천구 목동 거리를 그린 그림을 들어 보이고 있다.

                              길을 그리는 그림, 그림으로 가는 길

                                순방지의 새벽을 달리다
                                라오스 비엔티안, 메콩강 가에서 우연히 만난 차오 아누봉 동상. 라오스의 마지막 왕으로 강 건너 타이에서 죽었다. 사진 신동호 제공

                                긴 겨울의 끝, 다시 일상으로

                                  살리는 밥상

                                  잊고 싶지 않은, 더는 잃고 싶지 않은

                                    번역가의 책장

                                    음식이 초대하는 만남

                                      출판

                                      우리가 우리를 구할 차례

                                        독자와 함께
                                        2025년 3월24일 오전 경북 의성군 점곡면 일대에서 산불이 번지고 있다. 한겨레 김영원 기자 

                                        21토크

                                        노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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