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윤석열 ‘강릉 절친’, 5년간 강릉시에서 수의계약 300여건 수주‘윤석열 40년 지기’로 알려진 우아무개씨가 운영하는 강원도 강릉의 회사들이 강릉시청이 발주하는 공사를 무더기로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씨가 운영하는 전기통신공사 업체 ㅈ사와 ㅈ사의 자회사 또는 관계사로 추정되는 ㅎ사는 최근 5년 사이 69억원에 이르는 강릉시 관내...2026-01-27 14:10
특집윤석열 ‘강릉 절친’의 ‘교통올림픽’ 끼어들기, 손 안 대고 수십억 챙겼다국제행사 유치를 위해 막대한 중앙·지방 정부 예산을 쏟아부은 사업에서 한 지역 기업이 발주처의 허가도 없이 하도급 업자가 됐다. 이 기업은 실무에도 참여하지 않고 재하청을 줘서 수십억원을 벌어갔다. 알고 보니 이 기업 사장은 지역 유력 인사일 뿐 아니라 유력 대권주자와...2026-01-27 07:54
표지이야기서울시-SH-희림, 무한 변칙 또는 반칙순탄하게 진행되던 서울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은 2023년 말 착공을 앞두고 있었다. 20년 만이다. 삽을 뜨기 직전 ‘더 높게 지어야지’라며 막아 세운 건 오세훈 서울시장이었다. 그날부터 세운4구역 ‘높이 올리기’ 작업은 군사작전처럼...2026-01-23 09:03
표지이야기부쩍 귀 익은 이름 ‘희림’, 윤석열 정권에서 돈방석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반년이 지난 2022년 11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코스닥 종목 중 주간 상승률 1위에 올랐다. 2022년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주가가 5일 만에 65% 급등한 것이다. 특히 11월4일에는 장중 1만485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2026-01-19 11:34
표지이야기[단독] SH “세운4구역, 설계공모 필요” 라더니, 공모 없이 희림에 설계 줘오세훈 시장 체제의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세운4구역)의 용적률을 올려 145m 높이 고층 건물을 짓게 되면서 새로운 설계용역을 맡기기 위한 “국제공모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던 SH의 내부 보고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6-01-20 08:38
표지이야기세운4구역, 용적률 안 올려도 사업성 충분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세운4구역)의 용적률을 높인 명분 가운데 하나가 ‘낮은 사업성을 높인다’는 것이었는데, 실제 용적률을 높이기 전에도 사업성이 충분히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개발 사업에서 토지 등 소유자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자산과 ...2026-01-20 08:39
뉴스 큐레이터마침내 붙잡힌 캄보디아 사기왕대규모 온라인 스캠(사기) 단지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의 회장 천즈(38)가 캄보디아 당국에 검거됐다.캄보디아 당국은 2026년 1월7일 국제범죄 합동수사를 거쳐 천즈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천즈는 중국에 송환될 예정이고, 그가 취득한 캄보디아 시민권은 박탈됐다.프린...2026-01-09 15:44
‘사라진 탄원서’ ‘알고도 묵인’? 민주당 뒷돈 공천 카르텔뒷돈, 공천, 묵인.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헌금 논란은 이 세 단어로 요약된다. 민주당 공천에서 금전이 오갔고, 당은 금품 수수 의혹 등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게 핵심 의혹이다. 그 중심에는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있다.강 의원은 김경 서울시의원(민...2026-01-09 07:49
[단독] 서울시가 세운3-2·3구역 용적률 올리자, 한호건설 예상수익 1600억→5200억원부동산개발 기업 한호건설그룹(한호·현 디블록그룹)이 서울 종로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4구역에서 막대한 개발이익을 챙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호가 세운지구 3-2·3구역에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의 용적률 상향 정책으로 5233억원에 달하는 개발이익을 거둘 것이...2026-01-12 05:58
기승전21쿠팡이 쏘아올린 ‘2급 발암물질’ 야간노동의 부활2020년 10월12일 경북 칠곡 쿠팡 물류센터에서 밤새워 일하고 퇴근한 27살 청년 장덕준씨가 숨졌다. 그는 1년4개월 동안 하루 단위로 계약하며 저녁 7시부터 하루 8~9.5시간 밤샘 노동을 했다. 고태은 중앙대 불안정노동과사회정책랩 연구원(사진)은 당시 산업재해를...2026-01-04 09:26
특집쿠팡 지옥도 체험기미국 소송서도 “산재 은폐 없었다”는 쿠팡의 거짓말들비판하면 사실이 아니라고 잡아뗀다. 얼마 뒤 새로운 증거가 나오며 그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난다.노동자 과로사·산업재해 은폐와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인 쿠팡은 이런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고 있다. 특히 쿠팡은 한국의 사건을 미국의 소송이나 정부기관에 주장하거나, 미국 ...2025-12-30 16:50
21토크쿠팡 지옥도 체험기쿠팡의 ‘스마트 혁신’이 쓰러뜨린 사람들 쿠팡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쿠팡 노동자를 통제한다. 한겨레21이 만난 쿠팡 퀵플렉서(쿠팡이 배송 업무를 위탁한 대리점과 계약한 택배기사)들은 끊임없이 쿠팡이 만든 근무자용 앱으로 지시(제1593호 참조)를 받았다.쿠팡은 이 앱으로 실시간 평가도 한다. 특히 ...2025-12-30 16:48
종묘 앞 고층빌딩, 서울시·SH의 시뮬레이션도 ‘숨이 턱 막히고 기가 눌릴’ 정도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발계획 변경으로 38층(145m)짜리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 종로구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경관을 해친다는 논란이 이는 가운데,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내부 시뮬레이션에서도 이른바 ‘숨이 턱 막히는’ ...2025-12-25 10:17
표지이야기쿠팡 지옥도 체험기‘개처럼 뛰어도’ 쿠팡 배송은 끝나지 않는다 기사에서 이어진 기사입니다. ‘개처럼 뛰고 있긴 해요..’쿠팡 퀵플렉서로 심야배송을 하다가 2024년 5월28일 쓰러져 숨진 정슬기(당시 41살)씨가 배송을 재촉하는 쿠팡 본사 쪽 캠프 관리자에게 남긴 메시지다. 정씨 사망 이후 쿠팡은 개별 택배기사들에게 직...2025-12-18 10:27
표지이야기쿠팡 지옥도 체험기쿠팡 배송하다 목구멍이 막혔다, 멈출 수 없었다 목구멍이 꽉 닫혔다. 삼각김밥은커녕 침도 삼켜지지 않았다. 식도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쿠팡 퀵플렉서 문지훈(46·가명)은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선명하다. 택배일을 시작한 지 8개월 됐던 2022년 초의 일이다. 퀵플렉서는 쿠팡 소속이 아니라, 쿠팡이 배송 ...2025-12-18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