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이야기무인카페 만월경 성공 신화, ‘사기’와 ‘기망’ 사이 어디쯤겉보기엔 드라마 같은 성공 신화였다. 2021년 창업한 김재환(34) 만월경 대표가 5년 만에 600호점이 넘는 무인카페 프랜차이즈를 이끌게 된 이야기는 ‘청년 성공 신화’의 정석이라 할 만했다. 김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기자로 일하던 2021년 자본금 50만원으로 ...2026-09-17 16:55
표지이야기기계 고장 나 몰라라, 가맹점엔 “3천만원 내라”… 만월경의 적반하장2025년 말,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 김재환(34) 대표가 가맹점주 최소 수십 명에게 ‘위약벌 3천만원’을 경고하는 전화를 하고, 이에 해당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위약벌이란 계약 당사자 중 한쪽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 법적 손해배상과 별개로 벌금을 물리겠다...2026-09-16 16:00
표지이야기삼프로TV·경매강의가 키운 신뢰… 무인카페 ‘만월경’ 투자 피해의 전말‘세상에 없던 풀오토 무인투자.’전국 최대 규모의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의 영업 담당자가 2025년 12월 수도권에 사는 60대 ㄱ씨에게 건넨 투자 홍보물에 적힌 문구다. 영업 담당자는 ㄱ씨에게 살갑게 다가왔다. “직접 찾아오고 밥도 사면서 정말 잘했어요. 어머...2026-09-16 07:39
표지이야기무인점포 프랜차이즈,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으려면 창업 5년 만에 여 개 매장까지 확장했던 무인카페 프랜차이즈(가맹점) ‘만월경’이 회생절차를 밟으면서 가맹점주와 직영투자자들의 피해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만월경은 점주가 직접 점포를 운영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가맹 계약, 계약자가 6천만원 안팎의 시설비...2026-09-17 08:01
뉴스 큐레이터‘야차룰’이 뭐기에… 학폭 피해도 늘었다최근 힘센 학생이 다른 학생들을 싸움 붙이고 이를 촬영해 온라인에 유포하는 ‘야차룰’(규칙이나 장소 제약, 보호장구 없이 맨몸으로 싸우는 방식을 뜻하는 은어) 형태의 신종 학교폭력이 번지는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역대 최고치로 집계됐다.2026...2026-09-11 14:51
뉴스 큐레이터입소 장애인 성폭행… ‘색동원’ 시설장 징역 15년인천 강화군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색동원’ 시설장 김범철씨가 입소 여성 장애인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성폭행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과 신빙성을 인정한 결과다.2026년 9월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엄기표)는 성폭력...2026-09-10 09:34
21토크인천공항 노숙인, ‘잔혹한 낙인’ 대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노숙인들이 자주 쓰는 말이 있어요. 급전직하. 한 번의 실패나 미끄러짐이 회복되지 않는다는 의미더라고요.”노숙인 인권단체 홈리스행동에 10년 넘게 몸담은 안형진 활동가가 한 말입니다. 처음에 한 번 미끄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도록 사회안전망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야 하...2026-09-09 08:43
[단독] 점주 내팽개친 ‘만월경’의 수상한 자금 대여… ‘청년 성공 신화’의 배신30대 대표가 언론과 유튜브 등에 ‘청년 성공 신화’로 소개되며 유명세를 탄 전국 최대 규모의 무인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수십 명 규모의 ‘직영투자’ 계약자들에게 수천만원씩의 투자금을 받고도 약속한 점포 문을 열지 않거나 수익금과 임차료 등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 ...2026-09-10 19:08
표지이야기누구나 ‘민폐 노숙인’이 될 수 있다김형철(61·가명)씨는 2025년 여름부터 1년 정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지냈다. 머물 곳이 없어서다. 낮에는 공항 구석에 있는,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지냈다. 잠도 이곳에서 쪼그려 잤다. 형철씨가 활동하는 시간은 주로 새벽이다....2026-09-01 17:19
표지이야기사정 고려 않은 ‘노숙인 퇴거’… 그들을 함부로 내몰지 말라여성 노숙인 안나(69·가명)는 2026년 8월1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쫓기듯 빠져나와야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공항공사)에서 안나의 짐에 붙인 ‘퇴거명령서’ 때문이었다. “안 나가겠다는 게 아니라, 일주일이라도 시간을 달라고 했던 건데….” 퇴거명령 조치 후...2026-08-31 17:55
표지이야기쫓겨난 이들에게 필요한 시간2026년 7월30일 인천국제공항에 기대어 살던 노숙인 13명에게 퇴거명령서가 날아들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1년여 동안 머문 안나(69·가명)와 김형철(61·가명)씨도 그중 일부다. 이들은 7월 초 한 언론의 보도에서 ‘소변 테러'와 욕설을 서슴지 않는 ‘민...2026-09-03 18:42
특집장기투병 아동 치료, 생계·돌봄·주거 등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아이가 장기간 아프면 가족은 치료뿐 아니라 생계와 돌봄, 주거 문제를 함께 감당해야 한다. 그러나 복지제도는 이 가정의 위기를 종합적으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의 암 진단 뒤 받은 보험금이 재산에 반영되면서 받던 복지급여가 중단되거나, 아이의 휠체어를 싣기 위...2026-08-24 07:54
특집아이가 아팠다, 일상이 무너졌다 *장기투병 아동과 가족의 이름은 신변 보호를 위해 모두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2026년 8월4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의 한 다세대주택. 계단을 내려가 반지하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작은 방 하나가 딸린 집 거실에서 유형준(41)씨와 아들 상준(...2026-08-22 09:03
뉴스 큐레이터공항은 “나가라”는데… 노숙인들이 떠날 수 없는 이유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안에서 지내는 노숙인에게 강제퇴거를 요구한 데 대해 노숙인 인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노숙인 인권단체 홈리스행동은 2026년 8월1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공항 노숙인은 개인 일탈이 아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2026-08-15 12:44
표지이야기마시고 남은 종이팩, 어떻게 버려야 하나우유·두유 등을 담는 종이팩은 일상과 늘 함께하지만, 어떻게 버리고 재활용하는지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종이팩을 폐지에 섞어 버리면 안 되는 이유는. “종이팩은 겉보기엔 종이지만 일반 폐지와 재활용 공정이 다르다. 종이팩...2026-08-12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