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있는 삶’ 슬로건이 화제다. 그렇다. 역시 저녁에는 술도 마시고 폭탄주도 마시고 막걸리도 마셔야 한다. 저녁 식사 있는 삶, 저녁 반주 있는 삶이 필요하다, 고 의 애 딸린 유부남들은 외친다. 가정에서 벗어난 저녁이 있는 삶, 이 이들이 꿈꾸는 삶이다. 무엇보다 저녁에는 꿀잠을 자야 한다. 잠자는 건 죄악이 아니다. ‘4당5락’ 따위의 괴상한 강박증을 청소년기부터 앓는 한국인은 불쌍하다. 꿀잠 자도 성공한다. 백설공주 봐라. 잠만 자다 키스 세례 받고 대지주(그러니까 왕) 아들과 혼테크에 성공했다. 꿀잠 있는 삶 필요하다. 다만 유로 2012 시청처럼, 자발적 수면 포기는 대환영.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일해서 돈 벌면 기초연금 못 받나요?…연금제도 세대별 Q&A

한국 야구 ‘결승 진출’ 경우의 수?…중국 이기면 된다

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 해…대법관 공석 ‘후임 대법원장’과 채워야”

특식도 접견도 없이…윤석열 옥중서 두번째 추석, 아침은 떡국

27살엔 아들 위해, 51살엔 올림픽 꿈 바라보며…엄마는 또 날아올랐다

한국 꺾은 일본 ‘직장인 선수’…일 실업야구는 동호인 수준이 아니다

‘김승원 저격수’로 존재감 키운 한동훈…정치적 득실은?

트럼프, 이란 ‘7일 휴전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열어놔

“DMZ 폭발 즉각 조사” 한동훈에…김병주 “모르면 입 닥치라”

이 대통령, 유시민 직격?…“누군가 국보법 ‘통째 폐지’ 주장해 독소조항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