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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세표의 화살표가 아래로 향할 때, 재벌가의 주식도 아래 세대로 향했다. 재벌닷컴이 지난 8월16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 지분 가치를 평가한 결과, 100억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7명으로 나타났다. ‘10대 떼부자’ 7명은 모두 재벌가의 자녀였고, 이 가운데 3명은 GS가의 ‘허씨’ 성을 쓰는 10대였다. 재벌닷컴은 “지난해 6명이던 100억원 이상 주식 보유 미성년자는 올해 7명으로 1명이 늘어났으며, 10억원 이상 주식 부자도 지난해 80명에서 올해 105명으로 31%(25명)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주가가 낮을수록 증여액·세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란다. 역시, 재벌은 주식시세표 보는 방법도 우리와 다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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