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미묘한 때에 초대형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국민이 놀랐습니다. 시점과 내용으로 볼 때 국가정보원이 조직의 명운을 건 외길 걷기에 나선 것 같습니다. 진실 말고는 길잡이가 없습니다.” 김성준(49·사진) SBS 앵커가 지난 8월28일 내놓은 클로징 멘트를 두고 인터넷 등에서 막말이 이어졌다. 그가 국가정보원의 통합진보당 수사에 대해 언급한 것 자체를 두고 아예 ‘종북 앵커’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도 넘은 공격이 이어지자 김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른 셈법 없이 진실만을 바란다는 것”이라는 내용을 남겼다. 사실을 담은 뉴스 앵커의 클로징 멘트조차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공안 정국’은 ‘매카시즘의 부활’ 말고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듯하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용혜인 낙마 다음날…기본소득당 “왜 비례만 사퇴, 지역구도 겸직 막자”

허벅지 짧으면 당뇨병 위험 높다…팔 둘레도 중요해

윤건영 “이 대통령, 국민 이기려 해선 안 돼…공소 취소·연임 개헌 정리해야”

송영길 “이 대통령 연임 개헌, 나부터 반대…안 되는 것을 왜 계속 떠드냐”

“한동훈, 촐싹·경망” “‘이빨 뽑겠다’ 국회서 나올 워딩 아냐”…국힘 당권파 비판

김민석 “노 대통령 탄핵 전조와 비슷한 상황…추미애 발언 의아”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수사·기소 분리 공감”…비토 흐름에 해명

조국 “김민석, ‘이재명 탄핵’ 관념 유포…대통령에 도움 안 돼”
![[단독] 브로커 양씨 “BH·복지부 압박, 생색내려 한 말...김승원에 부탁 안 해” [단독] 브로커 양씨 “BH·복지부 압박, 생색내려 한 말...김승원에 부탁 안 해”](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914/53_17893666599125_20260914502198.jpg)
[단독] 브로커 양씨 “BH·복지부 압박, 생색내려 한 말...김승원에 부탁 안 해”

집에서 장남 숨져도 며칠 몰랐다…장애가족 “안 움직여” 인지 못하고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