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미묘한 때에 초대형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국민이 놀랐습니다. 시점과 내용으로 볼 때 국가정보원이 조직의 명운을 건 외길 걷기에 나선 것 같습니다. 진실 말고는 길잡이가 없습니다.” 김성준(49·사진) SBS 앵커가 지난 8월28일 내놓은 클로징 멘트를 두고 인터넷 등에서 막말이 이어졌다. 그가 국가정보원의 통합진보당 수사에 대해 언급한 것 자체를 두고 아예 ‘종북 앵커’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도 넘은 공격이 이어지자 김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른 셈법 없이 진실만을 바란다는 것”이라는 내용을 남겼다. 사실을 담은 뉴스 앵커의 클로징 멘트조차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공안 정국’은 ‘매카시즘의 부활’ 말고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듯하다.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속보] 우원식 “개헌 절차 중단…국힘에 강력한 유감” [속보] 우원식 “개헌 절차 중단…국힘에 강력한 유감”](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508/53_17782185969999_8417782185541949.jpg)
[속보] 우원식 “개헌 절차 중단…국힘에 강력한 유감”

‘채 상병 순직’ 임성근 징역 3년…“책임 회피 급급…중형 불가피”

“윤석열 내란죄 안돼” 정형근, 한동훈엔 “민주당 파견 분대장” 표현

“권익위 2인자, 숨진 ‘김 국장’ 괴롭힘 정황 확인”…국수본 수사의뢰

눈물 흘린 이 대통령, ‘순직 소방·경찰’ 부모 가슴에 카네이션

“한동훈, 얼굴 피범벅 ‘고문수사’ 의혹 정형근 선택…민주시민 모독”
![[단독] “통일교 원정도박 첩보에 경찰청서 화 내”…수사무마 정황 [단독] “통일교 원정도박 첩보에 경찰청서 화 내”…수사무마 정황](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508/53_17782147210084_20260508501382.jpg)
[단독] “통일교 원정도박 첩보에 경찰청서 화 내”…수사무마 정황

‘열세 뒤집자’…정원오 “당에 ‘강남 4구 특위’ 구성을” 정청래 “즉각 하겠다”

헌정 최초…국힘, 6월4일까지 개헌안 등 모든 법안 필리버스터

‘고문수사 의혹’ 정형근 논란에 한동훈 “제 선거지 후원회장 선거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