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저녁 대구에서 독자모임 엽니다.
“왜 모임은 항상 서울에서만 하나요?”
참 민망합니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요. 지난해 11월9일 서울에서 독자모임(사진)을 했을 때도 그랬습니다. 늘 수도권 집중 현상을 비판했지만, 우리도 효율성을 앞세워 주로 수도권에서 모임을 해왔네요. 강원 양구, 경북 울진, 경남 의령, 전남 장성, 전북 정읍, 충남 태안, 충북 제천과 다른 많은 지역에서도 모임을 열고 독자님들을 찾아뵀어야 했는데 자주 그러지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여력이 닿는 대로 꾸준히 지역 독자님들을 찾아뵙고자 합니다. 첫 발걸음은 3월22일 제주에서 뗐습니다. 류이근 편집장이 온 뒤 처음 연 지역 독자모임이었습니다. 제주 독자 10여 분은 류 편집장이 공지에 쓴 “독자님, 안녕하수꽈?”를 두고 “제주에서 그런 말 안 쓴다. 안녕하시우꽈, 이렇게 말한다”고 정정해줬습니다.
대구에서 열리는 두 번째 독자모임에는 이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TK(대구·경북)가 고향인 변지민 기자가 류 편집장과 함께 방문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5월24일(금) 저녁 6시 30분입니다. 장소는 미정인데 대구 시내에서 열 예정입니다. 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그 전이라도 신청은 독자폰(010-7510-2154)으로 받습니다. 대구·경북 독자님들, 함 보이시더~.
변지민 기자 dr@hani.co.kr<font size="4"><font color="#008ABD">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font></font>
<font color="#008ABD">이 기존 구독제를 넘어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은 1994년 창간 이래 25년 동안 성역 없는 이슈 파이팅, 독보적인 심층 보도로 퀄리티 저널리즘의 역사를 쌓아왔습니다. 현실이 아니라 진실에 영합하는 언론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투명하면서 정의롭고 독립적인 수익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의 가치를 아는 여러분의 조건 없는 직접 후원입니다. 정의와 진실을 지지하는 방법, 의 미래에 투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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