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경 데이터 선거 보도, 시도는 좋으나 심층성 아쉬워
선거철만 되면 등장하는 ‘경마 저널리즘’에 질린 터라, 이번 ‘데이터 선거’ 관련 기사가 흥미로웠다. 하지만 기사를 다 읽고 나서 이것이 단순히 어느 후보가 이길지, 격전지는 어딘지 예측하는 기존 선거 보도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다. 데이터 선거는 유권자의 투표를 돕고 정책 선거를 돕는다는 등식이 더 명확하게 설명됐다면 좋았겠다. (▶관련 기사 ‘1126개 행정동 표심 최초 분석’)
박재성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정치적 협격을 당해왔다”
재일 제주인이면서 남한도 북한도 아닌 ‘조선적’을 유지하는 작가 김석범의 삶이 어떠했는지 감히 짐작할 수도 없다. “정치적 협격을 당해왔다”라는 제목은 그래서 적절해 보인다. 그 ‘협격’ 속에서 가 탄생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고, 문학은 패자의 언어’라 한다면 패자는 ‘살아야 했으나 살 수 없었던’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는 진행형의 역사다. (▶관련 기사 “정치적 협격을 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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