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facebook.com/groups/dok21
선거철만 되면 등장하는 ‘경마 저널리즘’에 질린 터라, 이번 ‘데이터 선거’ 관련 기사가 흥미로웠다. 하지만 기사를 다 읽고 나서 이것이 단순히 어느 후보가 이길지, 격전지는 어딘지 예측하는 기존 선거 보도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다. 데이터 선거는 유권자의 투표를 돕고 정책 선거를 돕는다는 등식이 더 명확하게 설명됐다면 좋았겠다. (▶관련 기사 ‘1126개 행정동 표심 최초 분석’)
박재성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정치적 협격을 당해왔다”재일 제주인이면서 남한도 북한도 아닌 ‘조선적’을 유지하는 작가 김석범의 삶이 어떠했는지 감히 짐작할 수도 없다. “정치적 협격을 당해왔다”라는 제목은 그래서 적절해 보인다. 그 ‘협격’ 속에서 가 탄생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고, 문학은 패자의 언어’라 한다면 패자는 ‘살아야 했으나 살 수 없었던’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는 진행형의 역사다. (▶관련 기사 “정치적 협격을 당해왔다”)
※카카오톡에서 을 선물하세요 :) ▶ 바로가기 (모바일에서만 가능합니다)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분단 확연한 한반도의 밤…북한에서 빛나는 두 지역은?
‘윤석열 퇴진 기자회견’ 하루 전 돌연 대관 취소한 언론진흥재단
정치권 덮친 ‘김건희 공천개입설’…김영선 공천탈락 전후 어떤 일?
추석 귀경길 ‘농로대란’ 일으킨 티맵 “그렇게 몰릴 줄 몰랐다”
[단독] ‘여성 기자 성희롱 문자’ 조선일보 논설위원 해임
특검법 필리버스터 ‘포기’한 국힘…김건희 비호 부담스러웠나
“특검만이 답”이라던 조국은, 어쩌다 표결에 불참했나?
[영상] 화웨이 ‘3단 병풍폰’ 펼쳐보니
강남역서 실신한 배우 “끝까지 돌봐주신 시민 두 분께…”
“에헴” 지팡이 짚고 선 담비는 지금, 영역표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