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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원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접할 때마다 ‘사서 걱정’이란 생각을 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표지이야기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사안의 중대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파급을 알려준 기사는 건강에 대한 걱정을 안고서도 용기를 갖고 일본으로 떠난 기자의 마음만큼 그 안에 절실함이 담겨 있었다. 사실 전달만큼이나 인식을 변화시키는 기사는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원전 문제를 다룬 기사를 꾸준히 지켜보고 싶다. (▶관련 기사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다')
박재성 테러방지법 통과됐다 할지라도필리버스터에 참여한 야당 의원들은 테러방지법의 위험성, 테러방지법을 통해 강력한 권력을 얻을 국가정보원의 ‘권력 남용’ 역사를 설명하기 위해 기고문, 논문, 책 그리고 시 등을 인용했다. ‘뉴스 북리뷰’는 필리버스터에서 소개된 책과 시의 주요 내용과 함의를 차근차근 설명했다. ‘친절한 AS’였다고 할 수 있겠다. 과연 국정원의 권능을 한껏 높일 테러방지법은 한국 사회를 ‘공포가 일상화된 사회’로 만들 것인가? (▶관련 기사 '필리버스터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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