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facebook.com/groups/dok21
그동안 원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접할 때마다 ‘사서 걱정’이란 생각을 한 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표지이야기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사안의 중대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파급을 알려준 기사는 건강에 대한 걱정을 안고서도 용기를 갖고 일본으로 떠난 기자의 마음만큼 그 안에 절실함이 담겨 있었다. 사실 전달만큼이나 인식을 변화시키는 기사는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원전 문제를 다룬 기사를 꾸준히 지켜보고 싶다. (▶관련 기사 '아무도 돌아오지 못했다')
박재성 테러방지법 통과됐다 할지라도필리버스터에 참여한 야당 의원들은 테러방지법의 위험성, 테러방지법을 통해 강력한 권력을 얻을 국가정보원의 ‘권력 남용’ 역사를 설명하기 위해 기고문, 논문, 책 그리고 시 등을 인용했다. ‘뉴스 북리뷰’는 필리버스터에서 소개된 책과 시의 주요 내용과 함의를 차근차근 설명했다. ‘친절한 AS’였다고 할 수 있겠다. 과연 국정원의 권능을 한껏 높일 테러방지법은 한국 사회를 ‘공포가 일상화된 사회’로 만들 것인가? (▶관련 기사 '필리버스터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
※카카오톡에서 을 선물하세요 :) ▶ 바로가기 (모바일에서만 가능합니다)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내란 확정처럼 쓰지말라”...이진숙 복귀하자마자 보도지침?
현직 검사 ‘부정선거론’ 일축…120쪽 총정리 파일 무슨 내용?
“경호처, 김건희 비화폰 번호 장관들한테 주며 잘 받으라고 했다”
민주 40% 국힘 38%…이재명 31% 김문수 11% [갤럽]
국민연금 시행 37년 만에…첫 ‘월 300만원 수급자’ 나왔다
트럼프 “다시 김정은에게 연락해 보겠다”
‘전광훈 지시 받았나’ 묻자…서부지법 난동 전도사 묵묵부답
선글래스 낀 국회‘요원’ 박주민입니다…“전 국민 듣기평가 또 시작”
이재명 요원, 우원식 요원?…“요원 끌어내라” 발언 패러디 봇물
‘전공의 처단’ 포고령에 웃었다는 윤석열·김용현에…“미친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