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1월1일부터 커피값을 300원씩 올렸다.
늘 마시던 커피를 새해 첫날부터 300원 더 내고 마셔야 하는 것에 소비자들은 불쾌해했다. 사전에 알리지 않고 올렸기 때문이다. 고객과의 소통 부족이다.
스타벅스는 올린 것뿐만 아니라 내린 것도 있다고 강조했다. 망고 패션 프루츠와 라스베리 블랙 커런트 주스 등 2개 음료는 톨 사이즈 기준 4800원에서 4500원으로 인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을 여전히 불쾌해했다. 매장에서 잘 팔리는 아메리카노·라떼·마키아또 등이 300원씩 올랐기 때문이다.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는 3300원에서 3600원으로, 카페라떼는 3800원에서 4100원으로 올랐다.
스타벅스는 가격 인상이 원두 및 기타 원부재료 가격, 국내 임금, 임대료, 우유 등 각종 인상 요인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정말 불쾌해했다. 아메리카노보다 라떼에는 우유가, 카라멜 마키아또에는 캐러멜 시럽과 우유 거품이 더 들어가는데 똑같이 값을 올렸기 때문이다.
믹스 커피만 마시는 기자는 불안해졌다. 스타벅스를 따라 커피믹스값도 덩달아 올라가면 어쩌나 하고.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민주당-국힘 지지율 격차 21%p로 벌어져…“민주 전대 효과로 상승” [갤럽] 민주당-국힘 지지율 격차 21%p로 벌어져…“민주 전대 효과로 상승” [갤럽]](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724/53_17848576744354_20260724500902.jpg)
민주당-국힘 지지율 격차 21%p로 벌어져…“민주 전대 효과로 상승” [갤럽]
![이 대통령 지지율 51%…‘부동산 정책’ 긍정률 51%→26% [갤럽] 이 대통령 지지율 51%…‘부동산 정책’ 긍정률 51%→26% [갤럽]](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724/53_17848574699732_20260724500889.jpg)
이 대통령 지지율 51%…‘부동산 정책’ 긍정률 51%→26% [갤럽]

9440억원 기준은…“최태원 재산 중 노소영 몫 1/3…주가 급등 고려”

민주,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추인…‘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중수청 보완수사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9년 만에 결론…2년 새 5배 ‘SK 주가’ 최대 변수로

“K-팝 나오면 나도 모르게 볼륨 줄여요”…나만 그런 게 아니다

휴가 대신 순방길 오른 이 대통령…“참모들은 휴가 다녀오라”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게 9440억원 재산분할 지급해야”

신현송 한은 총재 재산 82억원 신고…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 첼로만 13억원

‘미군은 외국군 지휘 안 받는다’고?…전작권 반대론자들의 뇌피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