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1월1일부터 커피값을 300원씩 올렸다.
늘 마시던 커피를 새해 첫날부터 300원 더 내고 마셔야 하는 것에 소비자들은 불쾌해했다. 사전에 알리지 않고 올렸기 때문이다. 고객과의 소통 부족이다.
스타벅스는 올린 것뿐만 아니라 내린 것도 있다고 강조했다. 망고 패션 프루츠와 라스베리 블랙 커런트 주스 등 2개 음료는 톨 사이즈 기준 4800원에서 4500원으로 인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을 여전히 불쾌해했다. 매장에서 잘 팔리는 아메리카노·라떼·마키아또 등이 300원씩 올랐기 때문이다.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는 3300원에서 3600원으로, 카페라떼는 3800원에서 4100원으로 올랐다.
스타벅스는 가격 인상이 원두 및 기타 원부재료 가격, 국내 임금, 임대료, 우유 등 각종 인상 요인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정말 불쾌해했다. 아메리카노보다 라떼에는 우유가, 카라멜 마키아또에는 캐러멜 시럽과 우유 거품이 더 들어가는데 똑같이 값을 올렸기 때문이다.
믹스 커피만 마시는 기자는 불안해졌다. 스타벅스를 따라 커피믹스값도 덩달아 올라가면 어쩌나 하고.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맨위로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이 대통령 ‘5·18 탱크데이’에 격노…스벅 대표는 해임

“이란, 새 14개항 종전안 전달…미국, 석유 제재 중지 수용”
![[단독] 김건희 ‘무혐의 보고서’ 날짜 고친 ‘막내’ 검사, 미국서 소환 [단독] 김건희 ‘무혐의 보고서’ 날짜 고친 ‘막내’ 검사, 미국서 소환](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6/0518/53_17790861240478_20251126503892.jpg)
[단독] 김건희 ‘무혐의 보고서’ 날짜 고친 ‘막내’ 검사, 미국서 소환

송언석 “5·18 광주 더러버서 안 가”…논란 커지자 ‘서러워서’ 해명

스타벅스, 책상에 탁! 5·18 ‘탱크 데이’ 논란…“제정신인가”

“전력·물 감당 불가, 용인 반도체 공장 10개 중 8개 영호남으로”

대통령도 삼성전자 긴급조정 시사…법원, 쟁의 금지 일부 인용

“옥중 김건희 꿈까지 방송으로 소비”…변호인, 대화 유출 경위 요구

‘군체’ 전지현, 칸에서 “부끄러울 정도로 울컥”…구교환엔 “황동만” 환호

장동혁 ‘5·18 광주행’ 논란…“계란 맞아 피해자 행세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