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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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비젠탈 지음, 박중서 옮김, 뜨인돌 펴냄, 1만9800원
지은이는 나치 전범 아이히만을 쫓아 재판정에 세운 전설적인 ‘나치 헌터’다. 용서를 구하는 나치 장교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한 유대인인 그는 아우슈비츠 생존자 프리모 레비, 철학자 마르쿠제, 달라이라마 등에게 용서가 무엇인지 물었다.
장애학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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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지음, 오월의봄 펴냄, 2만2천원
노들장애야학 교사이자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인 지은이는 여전히 우리 사회를 ‘우생학’이 지배한다고 진단한다. 그는 학문 영역에서 장애인이 겪는 사회적 억압과 배제, 자립·자기결정권·노동권 등을 검토하며 ‘장애’를 재정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려 한다.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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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숨 지음, 문학동네 펴냄, 1만2천원
어느덧 등단 20년을 맞은 소설가 김숨이 펴낸 중단편소설집. 2015년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중편 ‘뿌리 이야기’ 등 3편의 소설을 개작해 묶었다. ‘뿌리 이야기’는 철거민, 입양아 등 사회에 굳건히 뿌리내리지 못한 사람들 이야기다.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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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령 지음, 동아시아 펴냄, 1만6천원
바이오·뇌과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한 지은이는 책 제목과 마찬가지로 남자의 뇌, 여자의 뇌를 따로 구분하는 것은 뇌과학 차원에선 의미 없다고 말한다. 뇌 연구에서 주목해볼 것은 생물학적 성별 차이보다는 고정관념과 문화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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