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4"><font color="#008ABD">인생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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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집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만4천원
도서관의 삶, 책들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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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올리언 지음, 박우정 옮김, 글항아리 펴냄, 1만9천원
</font></font>김시덕 지음, 열린책들 펴냄, 2만원
</font></font>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유강은 옮김, 부키 펴냄,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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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집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만4천원
인문학자 김경집의 아포리즘 모음집. 용기, 너그러움, 유연함, 고독 등 인생의 화두와 관련해 가슴 깊이 새겼던 문장을 담았다. 성찰과 사유를 통해 크로노스(연대기적 시간)에서 카이로스(의미 있는 질적 시간)로 나아가자고 말한다.
<font size="4"><font color="#008ABD">도서관의 삶, 책들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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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올리언 지음, 박우정 옮김, 글항아리 펴냄, 1만9천원
베스트셀러 의 작가가 1986년 일어난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앙도서관 대화재에 매달렸다. 이 사건의 전모를 추적하는 동시에 도서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역사와 일상을 풍요롭게 설명한다.
<font size="4"><font color="#008ABD">갈등 도시</font></font>
서울의 역사를 기록한 ‘서울선언’의 2탄. 서울에 경기도를 합친 ‘대서울’을 대상으로 한다. ‘경인’의 개념을 ‘경인’을 간판으로 내건 가게를 통해 살펴보는 등 주류 건축사에 나오지 않는 도시 공간을 기록한다.
<font size="4"><font color="#008ABD">가짜 민주주의가 온다</font></font>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도우려 했다는 의심을 받은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정보전도 정교했다. ‘필연의 정치학’이 붕괴하면서, 과거의 갈망을 이용해 국가를 지배하는 ‘영원의 정치학’이라는 우려스러운 상황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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