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피아노김진영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만3천원마이라 스트로버 지음, 제현주 옮김, 동녘 펴냄, 1만9천800원일레인 스캐리 지음, 메이 옮김, 오월의봄 펴냄, 3만7천원 정이현 지음, 현대문학 펴냄, 1만1200원
전화신청▶ 1566-9595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고 김진영 철학아카데미 대표의 첫 산문집이자 유고집이다. 암 선고를 받은 2017년 7월부터 임종 3일 전까지 병상에 앉아 메모장에 썼던 일기 234편을 담았다. 그가 자신과 세상과 타자를 사유하며 꼼꼼히 읽어낸 문장이 가득하다.
뒤에 올 여성들에게평생 노동의 관점에서 성차별과 싸운 페미니스트 경제학자의 회고록. 지은이는 남성이 지배하던 경제학계에서 고군분투하며 미국 버클리대학에서 ‘여성과 노동’이라는 강좌를 처음 개설했고,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최초의 여성 교수가 됐다.
고통받는 몸미국 하버드대학 영문학과 일레인 스캐리 교수는 “인간의 몸은 고통받고 상처받을 수 있으며 그 고통을 표현하고 재현하는 것, 아울러 다른 이의 고통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것이 고통을 치유하는 데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알지 못하는 모든 신들에게2002년 계간 로 등단한 정이현씨의 소설집이다. 대도시의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 사는 한 가족의 일상을 다뤘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진정한 자아와 만나지 못하는 이 시대 중산층의 불안한 삶을 그렸다.
독자 퍼스트 언론,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1566-9595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21 인기기사
한겨레 인기기사
“명태균에 아들 채용 청탁…대통령실 6급 근무” 주장 나와
‘미국 최고 의사’ 84살 김의신 “암에 좋은 음식 따로 없어, 그 대신…”
법원, KBS 박장범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대통령 술친구 이긴 ‘김건희 파우치’…낙하산 사장 선임은 무효”
탄두가 ‘주렁주렁’…푸틴이 쏜 ‘개암나무’ 신형 미사일 위력은
관저 유령건물 1년8개월 ‘감사 패싱’…“대통령실 감사방해죄 가능성”
다 ‘내가 했다’는 명태균, 이번엔 “창원지검장 나 때문에 왔는데…”
꺼끌꺼끌 단단한 배 껍질…항산화력 최고 5배 증가 [건강한겨레]
“회장 자녀 친구 ‘부정채용’…반대하다 인사조처” 체육회 인사부장 증언
킨텍스에 또 “폭탄 설치” 대피 소동…경찰 “구상권 청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