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바뀌던 날
과학적 발전이 몰고 온 사회의 변화를 과학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역사의 갈피마다 살폈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교회의 절대왕권을 붕괴시켰고 ‘다른 사회’를 가능케 했다. 의학의 발전으로 정신질환자가 병을 가진 ‘사람’으로 대우받게 되었다. 다윈이 진화론에서 말한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은 적자생존이라는 말로 변용돼, 각국의 경제·복지 정책에 부정적 혹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지식(과학)의 발견은 ’거대한 뿌리’였던 셈.
어떤 복지국가에서 살고 싶은가?
최근 한국 사회의 대안체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복지국가 담론을 모았다. 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 신광영 중앙대 교수(사회학), 조국 서울대 교수(법학), 이정우 경북대 교수(경제학), 김호기 연세대 교수(사회학) 등 필진 20여 명의 복지국가 구상과 실천 방안을 이창곤 기자가 엮고 덧붙였다. 복지국가의 개념 정리부터 복지정치의 가능성까지 복지국가에 대한 궁금증을 한 권에서 풀 수 있게 했다.
독일 제3제국의 비극
히틀러는 신성로마제국을 제1제국, 1871년 비스마르크가 통일한 독일을 제2제국, 나치 독일을 제3제국으로 명명하며 자신이 세운 ‘마지막 제국’의 영속을 확신했다. 그러나 제3제국은 인류 역사에 가장 아픈 상처를 남기고 12년4개월 만에 몰락했다. 이 책은 제3제국의 영욕을 1936년 베를린올림픽, 스탈린그라드 전투, 유대인 학살, 문학과 예술 등을 통해 들여다보면서 그 야만의 시절이 남긴 교훈과 의미를 되짚는다.
일제 강제동원, 그 알려지지 않은 역사
1939~45년 6년 동안 식민지 조선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이 시기 연 700만 명 이상의 조선인이 일제의 침략전쟁에 강제로 동원돼 착취당했다. 일본 홋카이도를 비롯해 러시아 사할린, 태평양 남양군도까지 끌려간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현직 기자들이 일본 전범기업의 조선인 노무자 착취 작업장을 중심으로 취재했다. 조선인 강제동원의 방식과 유형, 과정을 실제 피해자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 뒤, 미쓰비시나 미쓰이 등 강제동원에 개입한 일본 대기업의 숨겨진 과거를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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