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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길 거야

우리가 이길 거야

1519호 상세보기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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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의사도 ‘검사 출신’ 대통령은 처음이라…

    만리재에서
    <한겨레21> 독자 영희님이 보낸 글은 주변의 소문에도 꿋꿋하게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 여러 감정이 뒤엉켜 속이 시끄러운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사진은 와이어링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 경신의 통합물류센터 작업자. 한겨레 자료

    그 독자가 원고료 사양한 이유는

      브리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러, 되살아난 ‘유사시 군사 원조’ 조항

      이슈_용산 그늘 드리운 국민의힘 전당대회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024년 5월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경제 현안 관련 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우왕좌왕 감세론 흙탕물 속 ‘어대한

        이슈_4번째 총파업 돌입하는 의료계
        서울대병원이 휴진에 들어간 2024년 6월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휠체어를 탄 환자가 횡단보도를 지나가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끝 모를 치킨게임에 애타는 환자들

          특집_‘순살 아파트’ 붕괴 1년, 현장 점검
          2023년 4월 지하주차장이 붕괴한 인천 검단의 한 아파트 모습. 철근 누락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순살 아파트'라는 오명을 얻었다. 1년여가 지난 지금, 건설현장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연합뉴스

          비가 와도 들이붓고 철근 자리에 철근 없고

            포커스_유럽의회 선거 파장
            2024년 6월13일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막 행사에 참석한 정상들이 고개를 들어 공중낙하 공연을 지켜보는 가운데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맨 왼쪽)가 곁에 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에게 뭔가 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유럽 극우, 이대로 대세?

              포커스_한국여성학회 창립 40돌 학술대회
              2024년 6월15일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에서 열린 2024 한국여성학회(회장 이현재) 춘계학술대회 ‘한국여성학회 40+ 연대와 확장: 페미니즘의 과거, 현재, 미래’ 기조세션. 한국여성학회 창립 40년을 기념하는 큰 행사였다. 이유진 기자

              ‘디지털 폭력 산업’ 얼굴을 찾아라

                살리는 밥상

                싱그러운 여름 오이 탕! 탕!

                  포토스퀘어
                  1950년 8월5일 미국 공군에 폭격당하는 용산역 공작창, 조차장 일대의 모습. 용산학연구센터 제공,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소장.

                  가장 대규모의 가장 파괴적인 서울 폭격

                    표지이야기_법정에 선 노조파괴 ‘끝판왕’ 회장님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파리바게뜨지회의 임종린 지회장(왼쪽)과 최유경 수석부지회장(오른쪽)이 2024년 6월14일 서울 영등포구 지회 사무실에서 헝겊으로 만든 펼침막을 들고 있다. 이 펼침막은 2022년 3월 임 지회장 단식 때 응원과 연대를 담아 다른 노조에서 만들어 준 것이다. 김진수 선임기자

                    7년 탄압 버텨내고 ‘최종 보스’를 만나다

                    농사꾼들_인천 계양 편
                    깍지도 먹을 수 있는 완두인 ‘스노피’를 기름에 볶아 꽃으로 장식해 접시에 담았다.

                    텃밭에만 있는 완두의 재능

                      이야기 사회학
                      미국 정치인 케빈 매카시(오른쪽)는 2023년 10월 미국 의회 사상 최초로 하원의장직에서 해임됐다. 하원의장으로서 민주당 정부와의 ‘적대’를 중재하려고 나서자 공화당 강경파들이 그에게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2023년 4월27일(현지시각) 케빈 매카시 당시 하원의장과 만난 모습. 공동취재사진

                      강경파의 ‘행동대장’은 대표자가 될 수 없다

                        남플리, 남들의 플레이리스트
                        조윤진님. 김수진 제공

                        내가 가는 길이 바로 런웨이

                          무적의 글쓰기
                          ‘자화상’은 얼굴만 그린 그림이지만 우리는 ‘자화상’이 자신의 전체를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영화 <도리안 그레이> 속 한 장면. 한겨레 자료

                          거기 뿔테 안경, 자화상을 그려볼까요

                            데자뷔
                            ‘자화상’은 얼굴만 그린 그림이지만 우리는 ‘자화상’이 자신의 전체를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영화 <도리안 그레이> 속 한 장면. 한겨레 자료

                            내 안에 너 있다

                              북경만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제2차 세계대전 추모 공간인 ‘영원의 불꽃’ 앞 전경.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빈다. 박현숙 제공

                              블라디보스토크는 지금 ‘중국으로 향한 창’

                                레드기획_옛 그림으로 본 조선
                                2024년 봄, 최열은 놀라운 기개를 보여줬다. <옛 그림으로 본 조선 1: 금강> <옛 그림으로 본 조선 2: 강원> <옛 그림으로 본 조선 3: 경기·충청·전라·경상>을 한꺼번에 발간한 것이다. 이 3권은 총 1520쪽이었고 수록 그림은 1천 장이 훨씬 넘었다. 이로써 ‘옛 그림으로 본’ 시리즈가 마무리됐다. 박승화 선임기자 eyeshoot@hani.co.kr

                                누가 조선 화가의 후예 아니랄까봐…

                                  너의 노래, 나의 자랑
                                  요조의 《나의 쓸모》 앨범 재킷.

                                  잊힐 것이 뻔해도, 쓸모없다고 해도

                                    소설경제학
                                    왼쪽부터 토머스 에디슨, 조지 웨스팅하우스, 니콜라 테슬라. 위키피디아 갈무리

                                    에디슨이 쫓아낸 테슬라를 찾아간 초짜 변호사

                                      정신병동에서도 아이는 자라요
                                      일러스트레이션 이지안

                                      너의 불안을 함께 견디다

                                        호모 미그란스
                                        2024년 6월16일 오전 김포 이웃살이에서 한국어 수업이 열리고 있다. 조일준 기자

                                        이주민의 든든한 ‘쉼터’ ‘꿈터’

                                          출판
                                          2023년 1월 아침 7시께 간선차량에서 내리는 택배 상자를 분류하는 택배노동자들. 채윤태 기자

                                          사라져도 좋은 ‘노동’은 없다

                                            독자와 함께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가 태안 일가족 사망 사건 이후 1월15일 오전 세종시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1 토크

                                            노 땡큐!
                                            2024년 6월8일 경남 밀양시 밀양강 둔치공원에서 열린 ‘밀양 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0년 윤석열 핵 폭주 원천봉쇄 결의대회’에 참여한 김장옥(80)씨. 한겨레 최상원 기자

                                            밀양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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