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한겨레21

기사 공유 및 설정

여의도를 점령하라?

그래픽 뉴스
등록 2011-10-12 16:38 수정 2020-05-03 04:26
12

12

이쯤되면 우리나라에서도 “여의도를 점령하라”는 말이 나올 법하다. 미국에서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돈방석에 앉은 월가의 금융기관에 대한 불만으로 부글거리고 있다. 주요 금융기관들의 금고 사정을 보면, 우리나라도 별 차이는 없다. 토러스투자증권이 지난 10월6일 낸 은행업 실적 추정치를 보면, KB, 신한, 우리,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계 8개 상장회사의 지난 9월까지 순이익 규모가 10조4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한겨레는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진실을 응원해 주세요
맨위로